정다머분들은 혼자 뭔가 할 때 독백 하시나요?
예를 들어..
모 소설에서 주인공이 무슨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자에게 설명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의도는 알고 있지만..
사사건건..
"이건 이쪽으로 가야겠군.."
"돈이 떨어졌군.. 전장에 가서 찾아볼까."
"불을 밝혀야겠군"
등등..
이런식으로 속으로 생각해도 될일을 다 독백으로 처리해버리니..
도저히 몰입이 안되네요..
정신 나간 사람도 아니고 혼자있는데..
혼자서 뭔가를 하는데 중얼중얼 상황설명해가면서 한다는게..
원래 그런 부분은 작가 서술로 처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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