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정말 대단한거로군요...

제가 오늘 연담에 추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제목이 황금장미인데요.

싱촌님이 그걸 "황금장비"라고 썼더라구요.

일부러 그랬을리야 없겠지만 세상에 ㅁ ㅂ 이 바뀌었다고 저렇게 천지차이의 글이 될 줄이야...

대단합니다.

ㅎㅎㅎ

[무한반사]

우리집에 금송아지를 탄 황금장비 있음...

[싱싱촌]

황금장비...이건 뭐 거의 황금빌리만큼이나 충격적이군요.(자기가 써놓고 남말 하듯이 말한다.)

요즘 입사 지원서 내고 발표까지 시간 남아서 문피아 자주 들락거리는데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나네요. 그 와중에 문주님 추첨에 걸려서 리뉴얼 문피아 테스트해볼 기회도 생기고...

문주님 오늘도 고생 많으십니다.^^;;;;

[체셔냐옹]

황금빌리.....

[[탈퇴계정]]

ANG?!

[여유롭다]

장미와 장비의 차이 ㅋㅋㅋㅋㅋㅋ
내가 바로 장판파의 장미한송이다!!

[선비홍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흐름과 묘하게 부합하는 점이 있으니 오묘할 따름입니다. 절로 아빠미소를 띄우게 하는 흐뭇한 글이죠.

[낭만냥]

아닛! 네가 바로 그 유명한 장미한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