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저는 수능 전날 저녁까지 게임을 한 정신나간 사람이지만..
그래도 참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수능이라고 하니 그때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수능 전날에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어서 잠을 못 잤던 순간,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순대국밥 먹으면서 술 한잔 했던 기억, 성적 발표와 대학 입학까지...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드라마틱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순간을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번년도 수험생 분들이 수능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ps. 그래봤자 군대는 못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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