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제 13일인줄 착각해서 매우 ..팔렸던지라.
암튼 오늘 7시부터 방금 9시까지 출범식&지명식을 보고 왔습니다.
A : 최연성&주진철, 박성준&김동진
B : 강민&김환중, 조용호&홍진호
C : 이윤열&전태규, 박용욱&서지훈
D : 김정민&김현진, 이병민&마재윤
특히, B조와 C조는 거의 죽음의 조입니다.
특급 플레이어들이 대거 포진해있는데다가
B조엔 KTF팀원이 3명이나 있다는 것. 일대 파란이 예상됩니다.^-^
3개월동안 다시 즐거운 스타리그를 볼 수 있는 게 좋군요.^-^
누가 울고 웃을지... 흐흐흣!
C조는 공감해도 B조는 김환중때매... 김환중이 경력에 비해 실력이...ㅡ,ㅡ;; 중요한건 최연성 주진철... 그리고 박성준과 김동진... 둘 다 거의 한가지 스타일을 고집하는 스타일리스트 들인데다가 서로가 비슷한 스타일이라 경기가 꽤 재밌겠네요.
최연성과 주진철은 엄청난 마린탱크와 끝도없이 나오는 히드라 럴커...
그리고 박성준 김동진은 매우 가난한 가운데 펼쳐지는 난타전...
그리고 홍진호가 지난 시즌의 복수를 조용호에게 할 수 있을지...
이윤열 전태규도 기대되고, 박용욱 서지훈 역시 기대되네요. 박용욱의 악마의 프로브&템플러와... 서지훈의 악마의 벌쳐...(진짜 서지훈.한동욱은 벌쳐 악마같이 씀...ㅠ.ㅠ)
또 마지막의 루키대결 역시 기대됩니다.
이제 자리를 굳힌 슈퍼루키 이병민과 떠오르는 슈퍼루키 마재윤...
게다가 지금껏 보아왔던 엠비시 게임과 달리 종족 밸런스도 딱 맞고... 기대됩니다.^^
검우(劒友)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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