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11352&g_menu=020300
전부터 제가 의견 올리던 글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신사에서 많이 지원금을 준다는 걸 아시는 분들 중, 더 잘 아시는 분들은 어차피 전화비에서 가져간다는 걸 아실 겁니다.
그걸 알아서 스마트폰을 안 바꾸신다는 분들은, 사실 그게 더 손해보는 겁니다. 스마트폰을 안 받아도, 전화비 자체를 비싸게 책정해 놓아서, 그 금액만큼 손해보고 있거든요.
그나마, 스마트폰이라도 자주 보조금 많이 받아 바꾸어야 그나마 덜 손해 보는 겁니다. 문제는 손해는 작게 보아도, 가계비 지출은 커진다는 모순이...
애초에 스마트폰 보조금 전쟁은 소비자가 원해서 일어난게 아닙니다.
통신사가 전화비 전쟁을 하기 싫어서 스마트폰 전쟁을 일으킨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정부가 완전 분리에 성공하고, 그럼으로 제대로된 가격 경쟁이 된다면, 전화 요금 자체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최신 스마트폰을 손에 넣기는 조금 부담이 되겠지만, 그 이상의 돈이 우리 통장에 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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