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작소에서 ‘스윙보트’라는 영화를 리뷰해주더군요.
미국에서 대선투표를 하는데, 무직의 실업자 아빠가 딸과함께 투표하러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투표소에서 자리를 비운가운데, 투표마감시간이 다가오고.
감시자마저 잠시 한눈판사이에 딸이 전자대리투표를 하는데, 마침 정전이되어 기표가 되지 않아버렸습니다.
그와중에 대선투표결과가 동점으로 끝나버리고, 제대로 기표되지 않은 1표의 행방이 초유의 관심을 끌게 된가운데.
애아빠가 전국민의 관심끝에 공개투표를 해야할 상황에 몰립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재밌는 영화 같아보이네요.
만약에 그런상황이 벌어진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영화속에서는 그 한표를 얻기위해 각종 정책을 갈아엎고, 새로운 공약을 남발하고 그러던데 말입니다.
소심한 저라면 기권표를 적고, 국민재선거로 가겠습니다 ㅋㅋ
어딜찍어도 국민 반수의 욕을 먹을꺼 같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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