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이 언젠가는 결혼이라는 걸 하기는 할까. 하는 생각을 자주(사실은 항상) 했었는데 결국 가기는 가는군요. 음...
제게 고모라는 존재는 매우 부정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뭣모르고 철없을 때는 ‘난 무지 좋은 고모가 되어줄 거야!’ 라며 뻐겼었는데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 과연 좋은 고모가 되어줄 수 있을까 의심부터 듭니다. ;ㅁ;
물-론 조카가 생겼을 때의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ㅋㅋ
아무튼, 오빠가 결혼을 했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아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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