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에손을땠다가. 글을 쓰게되면서 출판된장르소설을 좀 읽어보자는생각에
책방에갔습니다.
최근 게시판에서 평이가장좋은 오메가 와 포졸 이강진을 빌리려했습니다
돌아오는대답
그거 안나가서 반품됐어요
순간 화가 나더군요
아니, 대체 왜 평이 좋은 글은 인기가없는거야 장르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이고깽판하렘물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중고딩 오덕들 뿐인거야!!!!
라는 생각이들더군요(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만 당시 제솔직한 감정이그랬습니다)
오메가가 육권으로 완결된다고하던데 조기종결이아닐까하는걱정부터드네요
(6권이 조기종결이 아니라면 구입해서볼까 생각중입니다)
정말 판무소설에대한 인식전환이 시급하다는 느꼈습니다
솔직히 1세대판타지로 입문한 독자들의 한팔십프로는 양산형대리만족소설에 질려
판무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저부터도 그랬으니까요)
그들이떠나고 남아있는 주력독자들이 원하는것은 대리만족을 위한 양산형판무지
궐리티가있는좋은글이 아닙니다. 양산형판무만 계속나오면 일반인들에대한 판무소설에대한 이미지는 계속나빠집니다
그속에서 고민에고민을 거듭해 퀄리티높은 글을 쓰는 작가님들이 의욕을 잃어갑니다
어쩌면 그런작가님들도 생계를 위해 이고깽판하렘 대리만족물을 써야할지도모른다고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이래서야 제2 의 이영도 전민희가 나와도 뭍혀버리지않을까 하는 걱정이될정도네요
오래간만에 장르문학을 읽는다는 생각에 기분이좋아서 책방에 갔는데
기분만 잡쳐서 한마디남겨봅니다
격한표현이 문제가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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