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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는 고무림이 좋다

작성자
파천검선
작성
04.06.16 16:53
조회
374

나는 고무림이 너무 좋다..

또한 무협소설도 너무 좋다..

현실도피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무협소설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할 일이 쌓여있어 짜증이 나도

무협소설 한권이면 모든 걸 잊고 그 소설에

몰입하게 된다..

무협과 무협소설은 나에게 그런 존재다..

힘들일도 잠시나마 잊게 해줄 수 있는 그런 내게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그 무엇.

가끔 무협소설 속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 속은 강자생존 이라는 불변의 법칙으로 움직이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다..

강자가 안되어도.. 가보고 싶다..

지금 나에게 닥친 현실... 솔직히 거부하고 도피하고 싶다..

여행을...떠나보고 싶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6.16 17:12
    No. 1

    과거에는 무협소설 보는것이 편안일상으로 보였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나 리니지 같은 게임이 세상의 젊음을 장악한 시대에서
    무협을 읽는다는것은 대단한 인내를 요구한다

    만화마저...PC방에 밀리는 세상이다
    책은 ...더구나 최근의 수준높은 무협소설은 이제 어느정도 수준이 되지
    않으면 소화는 커녕 읽기도 힘든 시대가 되었다

    난 그래서 작금에 이르러 무협소설을 보는 사람의 수준을 높게본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양몽환
    작성일
    04.06.16 17:20
    No. 2

    주인공(절대강자, 미남)이 아니라면 이곳이나 그 곳이나...
    무협의 세계는 힘의 논리에 의해 지배되니, 이 노무 더러분 성격으로 요절하기 십상일 것이고...주인공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가니...속은 있는대로 뒤틀릴 것이고. 도대체 미녀란 미녀는 온통 주인공 차지가 되니...이 얼굴로 장가 가기가 쪼메 어려울 것이니.

    차라리 속 편하게 저는 여기서 체념하며 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6.16 17:53
    No. 3

    체념이라....
    못생긴 저로서도 참 마음이 아픕니다...ㅋㅋ

    세상을 둘러보면 이쁜 여자가 술집이나 나가고...
    잘생긴 남자는 나이트에 웨이트로 다 가있는거 같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주위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얼굴덕이 전혀 없다고 말은 못하지만
    진짜는 실력입니다....실력이 있으면 돈이 생기고 돈이 생기면 여자가 붙습니다....ㅋㅋ

    진정한 아름다움은 실력만 보고 달라붙는 여자겟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6.16 18:44
    No. 4

    저도 고무림이 좋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6.16 21:15
    No. 5

    미 투입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6.17 00:12
    No. 6

    저두..미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궁
    작성일
    04.06.17 03:49
    No. 7

    고무림도 좋지만.. 고무림에 잇는 사람들도 좋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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