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이 안좋아서 식습관을 조금 바꿨습니다.

저는 라면을 정말 많이 먹어서 그런지 위장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속이 조금 메스껍기도 느글느글 거리고 조금만 자극이 되는 음식이

들어가도 속이 불편한 상황까지 왔네요.

그래서 스스로 걱정도 좀 되고 해서 위장관리에 들어 갔습니다.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약을 먹어도 고쳐지지 않는 것이

위장병이라서 그런지...

위장이 나쁜 것은 약으로는 쉽게 고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요즘은 라면은 왠만하면 삼가하고 그래도 먹고 싶을 때는

라면 국물은 아주 조금 먹거나 아예 먹지를 않고 버리게 되네요.

그리고 항상 식전에 과일을 먼저 먹고 음식을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확실이 라면을 덜 먹고 과일을 식전에도 먹고 식후에도 먹고 그러니

속은 조금씩 편해지고 있네요.

위장에는 감귤이 좋다고 해서 항상 먹고 있는데 확실히 좋네요.

감뀰은 저렴하지만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불편한 속이 많이 편해졌으니 말이지요.

[돌아옴]

위엔 양배추가 좋죵
근데 감귤은 위액분비가 많이 나와서 안 좋을텐데 의외네용

[곽일산]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 해서 양배추도 얼마간 먹었습니다.
그런데 감귤은 양배추보다 훨씬 더 먹기 편해서 귤로 바꿨습니다.
감귤이 위암과 췌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을 해 볼 때 잠자기 1-2시간 전에는 귤을 먹는 것은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귤을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no*****]

군대로 봐서는 규칙적인 식사습관 , 적당한 운동이 위장병에도 좋은 것 같더군요.

[꿈뱅이]

라면이 위에도 안좋군요... 간에만 안좋은 줄 알았는데

[엔띠]

국물없는 라면은 모를까......
국물라면은 그냥 면만 건져먹고 국물 버리면 가장 위험한 염분을 반 이하로 섭취하기에 무난한 편입니다.

[피리휘리]

윌 인지 위 인지 요구르트인가.그거랑강황가루(카레) 랑 양배추 계속 드시면 확실히 좋아집니다. 저희어머님이 만성 위염을 저걸로 많이 고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