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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돌발 이벤트 (무협편)

작성자
Lv.1 寒柏居士
작성
04.07.03 12:49
조회
467

후덥지근한 주말입니다.

고무림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고자 돌발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무협편 다음에 추리,SF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벤트의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협과 관련된, 간단한(^^) 문제 10개를 출제하는데,여기에 대해 답글형식으로 정답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단, 1일당 먼저 올려진 하나의 리플만 대상으로 합니다.

많은 문제를 푼 분 순으로 1등~6등까지를 가려서 시상하며.

상품은 원하는 서적(종류불문) 알라딘판매가격( 정가의 5%~10% 할인된가격임.)으로

1등 : 8만원어치

2등 : 6만원어치

3등 : 4만원어치

4~6등 : 3만원어치

입니다.

맞춘 문제의 숫자가 같을 경우 먼저 올린 리플순이며,틀렸다고 생각되면 지우고 새로 올려도 무방합니다.(물론 먼저올린 분에게  뒤쳐지게 되겠죠?)

마감은 10문제 전체의 정답이 올라오는 경우, 또는 월요일 자정(7/5 24:00) 둘 중의 빠른 시간입니다.

문제 나갑니다.(문제중 편파적인 출제나 개인적인 주관이 개입된 점은 웃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5번이나 10번문제 같은거...)

==========================================================================

1. 금강 -'금곡노야'의 본명은? (위대한 후예)

2. 장경- 명강량은 죽은후 무엇을 타고 날아가는가?(암왕)

3. 춘야연- 단유생은 어느문파의 장문인 되는가?(망자의검)

4. 백야-혈세혼마의 뒤를 이어 혈사방의 방주가 되는 인물은?(두근요전기)

5. 녹목목목-천마말로의 고무림 내 활동하는 이름은?(청용만리)

6.용대운-진산월의 첫째아들 이름은?(군림천하)

7.좌백-광협대요마전기의 주인공 이름은?(광협대요마전기)

8. 신독-'개뿔천하'를 '다진파전'으로 바꾸지 않은 이유는?

9.송진용-사도치의 호는? (몽검마도)

10.寒柏居士- 한백거사의 이름중 '寒柏'의 출전과 의미는?


Comment ' 27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3 12:51
    No. 1

    -_-;
    으음....
    진산월의 첫째아들이라니....
    도, 도저히 못 풀겠습니다. 혹시 진산월이 '나는 내 아들 이름을 이렇게 지어야지.'했던건가요?
    으음....-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4.07.03 12:52
    No. 2

    어려워여....모르겠따..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7.03 12:55
    No. 3

    3. 화산파
    5. 아자자(확실친 않지만...)

    아.. 하나도 몰겠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7.03 13:01
    No. 4

    미출판작품입니다. 광협대요마전기.. 라고 기환무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03 13:03
    No. 5

    아..그렇군요.^-^;;;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寒柏居士
    작성일
    04.07.03 13:07
    No. 6

    [힌트] 6번문제에 막하시나요?

    진산월은 임영옥에게 말합니다.
    "우리의 첫째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로 짓겠다."

    "리고 첫째 딸을 낳으면 이름을 '×××'로 짓겠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4.07.03 13:07
    No. 7

    진산월의 첫째 아들은 억홍이다!
    (장홍을 기억하자는 뜻이던가?)

    방금 군림천하 1권을 보고 있었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3 13:20
    No. 8

    금곡노야의 이름은 아마도 한호국 아니면 한호민일 겁니다.
    자세한 것은 집에 들어가서 위대한 후예를 찾아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7.03 13:33
    No. 9

    어렵다....여기서 본 소설은 두개..
    보다 만 소설은 4개...하지만 답은 전혀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7.03 13:58
    No. 10

    강량은 비천쌍마를 타고 날아 가는 것으로 기억 되는 군요.
    아쉬운 것은 암왕 만큼 인상 깊게 읽은 몽검마도의 사도치 호를 기억 못하는 제 자신이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7.03 14:29
    No. 11

    어렵다.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3 14:43
    No. 12

    정말 어렵네용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7.03 14:48
    No. 13

    헉! 5번밖에 답을 모르것다. -ㅁ-;;;;;;
    제 기억력이 정박아 수준입니다. T_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7.03 14:50
    No. 14

    한백거사님의 '한백'은 뭔가 바둑판이 어쩌고..그랬던거 같은데..아닌가요?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3 14:50
    No. 15

    네이버 지식 검색도 안나오겠네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寒柏居士
    작성일
    04.07.03 15:12
    No. 16

    [10번 힌트]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서화가인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대표적인 산수화로서, 추사가 제주도에서 유배중이던 1844년(헌종 10) 제자인 우선(藕船) 이상적(李尙迪, 1804∼1865)이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변함없이 지극함에 감동하여 그려준 그림과 관련.
    이러한 사연은 그림의 왼편에 쓰여있는 추사의 발문(跋文)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추사는 발문에서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와「**(**)」***(***)의 글귀를 인용하여 권력과 이익에 좌우되는 세상인심과, 그 가운데서도 스승을 잊지 않고 중국에서 구한 귀한 서책을 멀리 귀양간 스승에게 보낸 이상적의 마음 씀씀이를 칭찬하였다. 또한 **의 “**** ****** (**** ******)”라는 구절은 특히‘**(**)’이라는 시기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하면서, 고적하고 어려운 자신의 유배생활을 **(**)에 비유하고, **(**)과 같은 기상을 잃지 않으려는 자신의 굳센 의지도 은연중에 표현하고 있다. 그림을 보면 넓은 공간에 자그마한 집과 아름드리 **만이 매우 간략하게 그려져 있어 추운 시절의 황량한 느낌이 잘 나타나 있다. 삼각형의 안정된 구도 속에 꼿꼿하고 굳센 필치와 메마르고 차가운 먹색이 어우러져 고고(孤高)한 문기(文氣)를 강렬하게 발산하고 있다. 이상적은 중국어 역관(譯官)으로 십 여차례 중국을 드나들며, 스승의 소개로 중국의 명망있는 문사(文士)들과 깊이 교유하였다. 추사에게서 ***를 받은 이상적은 이듬해 다시 중국 북경에 가게 되었고 옛 친구인 오찬(吳贊)의 잔치에서 ***를 내보였다. 이 때 자리를 함께 했던 청나라 문사 16인은 이 그림을 감상하고는 ***의 높은 품격과 사제간의 깊은 정에 감격하여 저마다 이를 기리는 시문(詩文)을 남겼다. 현재 ***의 두루마리에는 그림 뒤쪽에 이들의 시문이 모두 붙어 있으며, 이외에도 김준학(金準學), 오세창(吳世昌, 1864∼1953), 이시영(李始榮, 1869∼1953), 정인보(鄭寅普, 1892∼?)의 찬문(讚文)도 포함되어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3 15:24
    No. 17

    10번 힌트가 너무 직설적입니다만,,

    논어(論語) 자한(子罕)편에 나오는 성어입니다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也

    '날씨가 추워진 후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에 시듦을 안다'라고 풀이되며 역경에 처하여도 지조와 절의를 굽히지 않는 군자의 모습을 말함

    공자는 논어(論語) 자한(子罕)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이 태평성대(太平聖代)한 시대에 살 때는 별로 표시가 나지 않지만 큰일을 당하고 나면 그 사람의 절의와 지조를 알수 있다는 내용의 말이다.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탐욕과 권세에 아부하지 않고, 오직 지조와 의리를 지키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유학자 추사가 그의 제자 이상적이 지킨 사제간의 의리를 추운 겨울의 소나무와 잣나무에 비유하여 그에게 그려 준 그림이다.
    이처럼 세한송백이란 말은 지조와 절개를 나타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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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7.03 15:36
    No. 18

    {네이버사전 왈: 작가가 제주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李尙迪)의 인품을 송백(松柏)의 지조에 비유하며 그 답례로 그려준 그림이다.}
    10번 답: 한백의 '한'은 완당세한도의 '한'이고 '백'은 송백에서 따온 말임다.
    잉? 이미 윗분이 답을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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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3 15:51
    No. 19

    금곡노야의 이름은 한호민이 맞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3 15:58
    No. 20

    7번은 육구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3 16:00
    No. 21

    9번은 사도치 별호인가요? 잔혹마도....였던 듯 한데...음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4.07.03 16:11
    No. 22

    헉, 초하드 난이도닷;; 책이라도 옆에 있지 않은 이상에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7.03 16:31
    No. 23

    1. 한호민
    2. 비천쌍마
    3. 화산파
    4. 야무루
    5. 김대영
    6. 억홍
    7. 육구몽
    8. 다들 벽파비월이 좋다고 해서... (게다가 다진파전이라니.. 너무.. -_-;)
    9. 잔혹마도
    10. 한백의 '한'은 완당세한도의 '한', '백'은 송백에서 따온 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7.03 16:34
    No. 24

    김대영님의 고무림 닉네임은 술퍼맨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7.03 16:36
    No. 25

    지금은 '듕아빠술퍼'님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7.03 17:48
    No. 26

    헐..-_-;; 다 해먹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7.03 19:17
    No. 27

    끝인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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