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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치겠네요..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
14.07.24 16:17
조회
1,341

저희 집 사람들이 모두 열이 많은 편입니다..

저는 그중 유독 심한 편인데.. 열꽃이라고 하죠.. 등에 나는 등드름도 그것 때문인지 되게 많이났고.. 또 밖에 잠깐만 나가서 걸어도 땀이 비오듯이 쏟아집니다.

어제도 극장 갔는데.. 여자친구는 괜찮다는데.. 저는 땀을 비오듯이 흘렸습니다.

에어컨이 틀어져 있었는데도 말이죠..

당연히 이러니 글 쓸 때도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7평형 에어컨 거실에 하나 설치되어있고 방안에는 선풍기만 있는데 정작 방 안이 너무 더워서 글을 잡지를 못합니다.. 끄응..

봄, 가을겨울에는 이렇게 날씨 탓에 막히는 일은 없었는데..

너무 덥네요.. 혹시 해결 방법 같은 것 없을까요?

아니면 노하우 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Comment ' 19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4 16:19
    No. 1

    군대에서 썼던 쿨토시가 떠오르네요.. ㅎㅎ

    그.. 쿨매트 방석처럼 생긴게 있는데 좀 있으면 갈아줘야 하고 해서 조금 귀찮긴 하지만 에어컨 없이 뻐기는데엔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의자와 닿아있는 궁뎅이가 제일 뜨끈뜨끈한데 거길 식혀주니까 저는 상당히 덜 더웠던 것 같습니다..

    저도 열이 많은 편이라.. ㅋㅋ 요즘 글이 손에 안잡히네요 ㅠㅜ 아니 다른것도..;;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7.24 17:01
    No. 2

    쿨토시..ㅎㅎ 시원하긴 하죠. 신세계입니다.. 그래야하나..정말 사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낮은달
    작성일
    14.07.24 16:21
    No. 3

    저 같은 경우는 그나마 열이 좀 식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제 정신일 때(?)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퇴고에 신경쓰는 편 입니다. 그나마 좀 낫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7.24 17:02
    No. 4

    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주로 낮에 쓰는 경향이..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위대한알라
    작성일
    14.07.24 16:29
    No. 5

    음. 집에 혼자 있다면 아예 다 벗는 것도 나쁘지 않아욬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7.24 17:12
    No. 6

    지금 팬티만 입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도 덥네요.. 끄응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7.24 16:32
    No. 7

    집안 사람들이 모두 열이 많다는 것은... 같은 가족력(가령 식습관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확률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가령 맵거나 짠 음식을 많이 먹는다던가하여 고혈압이 좀 있으시다거나...
    그것 말고도, 체질 문제도 있겠는데...
    일단 저염식과 운동 추천!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7.24 17:13
    No. 8

    고, 고혈압은 없고.. 당뇨 있으시던 분은 계십니다..ㅎ
    그리고 그렇게 짜게 먹지는 않고요 ㅠ_ㅠ
    운동도 오래전부터 해왔어요 ㅠ_ㅠ 끄응!!
    참.. 저는 마른 체형이예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7.24 16:40
    No. 9

    당황하지않고, 운기조식으로 기혈을 가라앉히시고(퍽!)...는 농담입니다. 열 더 오르신건 아니시죠? 전 30분정도 단전호흡을 하고나면 심박도 가라앉고 더위도 한 동안 물러가더군요.
    거실 에어컨 바람을 선풍기로 끌어온다.
    옷을 시원하게 '인견,쿨론,쿨맥스'등으로 입는다. (요즘 땀과 만나 시원해지는 소재도 많죠.)
    더위따위에 굴하지 않는 정신력을(퍽)....도 농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7.24 17:13
    No. 10

    한 번 고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천하제일문
    작성일
    14.07.24 16:55
    No. 11

    아담과 이브가 되어보시는것이 어떠신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小路行
    작성일
    14.07.24 17:16
    No. 12

    다한증 치료를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14.07.24 19:00
    No. 13

    얼음팩이 몇개 있는데...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교차적으로 수건으로 감싸서 목이나 등에 대주면 나름 시원하더군요... 거기에 선풍기 바람을 쐬면 으슬으슬하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용약일자
    작성일
    14.07.24 19:15
    No. 14

    간단한거로는 족욕이나 세안 추천해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4.07.24 19:29
    No. 15

    요새 그 쿨 수건도 있지 않나요? 물 먹여두면 시원해지는데 물이 뚝뚝 흐르는 건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돌아옴
    작성일
    14.07.24 20:17
    No. 16

    비장에 열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ㅋ
    한의원 한번 가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4.07.24 20:54
    No. 17

    매일조금씩 조깅을 하세요. 저도 열이 많은 편이라 하루라도 땀을 빼주지 않으면 몸에 열이 나서 매우 불쾌합니다. 이게 장정도 있는데 계속해서 운동을하게 만든다는겁니다. 무시하고 하루이틀지나면 안 생기던 두통에 여드름까지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매일 같이 조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4.07.24 20:56
    No. 18

    그렇다고 여드름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여드름이 생성되는 이유는 많이있지만 각질+피지 때문입니다. 여드름은 필링제로 각질제거와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세안제를 사용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4.07.25 01:56
    No. 19

    빨래한 수건이나 젖은 옷같은 거 놔두고 그쪽으로 선풍기 바람오게 하면 좀 시원해지더라고요. 아니면 저희 언니가 쓰는 쿨매트같은 것도 일시적이긴 합니다만, 좀 시원하긴 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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