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군대...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건기사를 보니 손안에서 터져서 죽었다네요. 수류탄 구조상 안전핀,클립을 제거하고 손잡이가 한번 풀려야 격발이 되서 지연제에의해 3~5초뒤엔가 터지는 거죠. 애초에 불량품이라면 손안에서 터질확률보다 운반시에 터질확률이 더 높을테니 불량일것 같지는 않고, 남는건 훈련부족이네요. 위험한 훈련이라 교관들이 강제로 시키지도 않고 던지기 싫은 놈은 그냥 빠지라고 했는데, 해병대는 그게 아니었나? 수류탄이 긴장만 너무 않하면 사고날일이 없는데 말이죠.
불량품이면 재수가 없는거지만, 훈련관련한 문제면 정말 우리나라 군대 믿을게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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