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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랑, 사랑,사랑~~추사랑!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10.26 14:29
조회
1,283

제목은 어그로 맞습니다 .주내용은 제목과 전혀 관계가 엄다고는 볼수엄스나.조금관련되어 있습니다. 방송내용에 관한 언급은 엄다고 보면 됩니다.(제목 정하는 작가의 고충이 조금 이해가 되었다는)

 

어젠가 다른 모 사이트를 링크 걸어놓고 문피아 불매운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 대한 댓글들이 참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문피아 특성상 반말은 엄시 존대말이 기본으로 되어있다보니 그런가생각되기도 하고(존칭을 쓰면 악플로 일관하려하는저도 어느샌가 글이 순화되어지더군요/부부사이도 존칭쓰면 크게 번질 싸움도 웃게 만드는 결과나오는것처럼). 이성적인 반응만 요구하는 문피아특성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좋아요. 하지만 조직의 이익에 반하는 글은 절대적으로 분노의 싸대기를 날려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여기서 조직이란 회사와 소비자를 통틀어 말하는것입니다. 불매운동이란건 골드충전했는대 환불이 안된다던가(이건 된다는 댓글이 만아서 패스). 연중에 대한 항의에 대해서 니는떠들어 난 안들어라든가(이건 공지에 나왔듯이 듣고있다는 소통의지가 확인되어서 또 패스) 하는 조직의 이익과 발전에 적대적인 행위가 백퍼센트 진행될때나 최후의 수단으로 하는것이죠.

 

문피아 아름답게 발전하는구나 생각이 드는 시점에서 강호정담에 난데엄는 타사이트링크와 불매운동을 제안하는 그글이 과연 문피아에 사랑을 갖고 쓴 글인가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저의 촉이 예민한것이 아닙니다. 간첩행위는 곤란하죠. 스포츠판타지에 자주 언급하는 단어에 [동업자 정신] 이란것이 있더군요. 그분이 요 몇일 한참떠들썩할때 문피아에 대한 사랑으로 격렬히 지적하는 글을 본적이 엄섰습니다. 분위기가 좀 진정될만하니 분위기를 해한다고 할까요? 이런 짓은 솔직히 문피아도 그렇고 독자들에게도 그렇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안아요. 차라리 링크걸어놓지 않았다면 그나마 분노가 덜했겠지만요(그래도 좀 화는났을겁니다. 진정국면에서 분란을 선동하는글은 좀 그렇죠)

 

문피아에 대한 애정이 담긴글은 보면 느껴져요. 그렇지 않은글도 이성적으로 댓글올리는 분들을 보며 이거 좀 문제가 있구나하는 생각에 신고란에 신고올렸더랩니다.(삭제요구. 처리됨. 감사하게 생각하며 욕설난무한 신고였어두 나의 진정성이 전달되었다는 자랑스러움이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게합니다 ㅋㅋ)

 

ps. 이글은 강호정담에 쓴글입니다. 연재한담에 쓴글 또 삭제되어 여기로 왔다고 삽질하는분들은 가급적이면 단어하나, 맞춤법 하나에 목숨걸고 뇌용량2메가인거 자랑하지마시고 본문에 대한 반박글로 비난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26 14:42
    No. 1

    그런 글이 있었군요. 보고 싶은데 아쉽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6 14:54
    No. 2

    님의 댓글이 재치잇는 댓글에 선정되어 명예의전당에 올려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상품은엄서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4.10.26 14:47
    No. 3

    난독증이 도져서인지 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같지만 짧은 이해력을 총동원해보면 하고자 하는 말씀은 이거 아닌가요?

    '우리가 남이가?'

    말씀하시는 조직이 독자가 속해있는 '조직'인가요? 소비자 개개인이 나름대로의 사정으로 불매운동을 한다는건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소비자가 2메가짜리 뇌용량을 자랑하는 바보도 아니고 그 불매운동이 타당한지 그렇지 않은지 대부분의 소비자층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회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봅니다. 타당한 불매운동이면 동참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른 소비를 계속할만한 문화적 제도적 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소비자와 기업을 하나의 '조직'으로 묶고 조직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이 '악'이라고 규정하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독자와 (주)문피아는 절대로 같은 '조직'으로 묶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6 14:52
    No. 4

    동업자정신도 엄는사람이 문피아에 와서 분란을 초래하는글에 분노를 일으킨겁니다. 조직에 대한 언급은 님처럼 그렇게 해석될수도있겠군요. 표현력이 부족해서 오해를 일으킨것은 사과드립니다. 마음과 손가락이 따로노는현상은 아마도 신이 저에게 허락하신 능력이라보시면 됩니다.ㅠㅠ(무신론자라서 저주받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4.10.26 14:47
    No. 5

    딴 곳으로 가자는 사람도 싫지만, 왜 여기있냐 딴 곳도 많은데 라는 사람도 싫은건 매한가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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