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이 게임업계 희망하는 친구 하나 불러놓고 여기에는 적지 못한 내부사정까지 다 늘여놓으며 결론을 내린 결과...
걱정할 것은 연봉과 거리밖에 없다는 결론이...
연봉은 조금 짜다고 했는데 애초에 제가 돈욕심은 별로 없고,
거리가 먼 것은 교통편 알아봤습니다. 제가 가장 큰 부담을 느꼈던 것이 아침 출근시간에 용산급행을 타고 신도림을 지나쳐야 한다는 점이었는데...
알아본 교통편에서는 그냥 버스 두 번으로 끝나네요... 시간도 30분 이상 절약될 테고. 생각한 만큼만 나와주면 따로 큰집에 빌붙거나 자취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뭐 30분 이상 줄어도 여전히 1시간 반 정도는 걸리지만... 제 경우 이 정도 거리는 심심치 않게 다녀온 터라... 게다가 광역버스에서 100% 앉아가는 조건이니...
이제 취업했으니 연애나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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