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저희들은 열심히 저작권에 대해서 떠들었지요. 그러면서 현 저작권의 상태가 어떠한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사적복제 조항에대해 살펴볼 수 있었지요. 좀 더 살펴보니 저작권은 어떤 경우에 인정되고 그렇지 않은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관해선 문화체육관광부나 생활법관련 사이트, 오픈넷-제가 처음 알게된 곳-에 잘 나와있더군요.)
오픈넷에서 저작권관련 동영상을 보는 도중 흥미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패션업계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럼 지금까지 불법 짝뚱들은 뭐가 문제였지? 알고보니 상표가 문제였습니다. 상표는 상표권이라고해서 일종에 특허같이 보호받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상표를 디자인에 섞어서 쉽게 따라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였군요. 루이뷔똥 가방 보면 디자인이 참 특이한 것이 상표하나만으로 저렇게 디자인하구나 하고 그냥 생각만 했었는데 그런 비밀이!)
조사하다 보면서 여러글도 읽어보는 도중 조한나 블라클리(Johanna Blakley): 패션의 자유문화로부터의 교훈들이라는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그 내용도 흥미로웠으며,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수준급이여서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http://www.ted.com/talks/johanna_blakley_lessons_from_fashion_s_free_culture?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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