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10살 이하의 아이들의 백혈구안의 중요한 면역세포(?)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로 몇 년 사이에 3분 1수준으로 줋어든 것을
알게된 의사가 도쿄에 사는 것이 무서워서 도쿄에서 더 먼곳으로
이사를 가버렸더군요.
원자력안전위의 김익중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일본국토의 20% 정도가
심하게 오염된 상태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은 아직도 제대로 제어가 안되고 있고...
도쿄전력이 희망하는 후쿠시마 원전 완전폐로는 40년안에 달성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원전 오염수로 생산되는 것이 보수적으로 잡아서 300톤...
오염수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바다에 방출이 되었고...
어제 시사기획 창의 보도를 보니 오염수치가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후쿠시마에서 잡히는 물고기의 방사능 수치는 매우 높았습니다.
후쿠시마에서 생산되는 농장물에서도 세슘이 많이 검출이 되고 있더군요.
중요한 것은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과자나 식품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더군요.
그리고 일본인들의 방사능 공포는 여전했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는...
x-ray를 찍으면 외부피폭이 되는데... 이건 외부피폭이라서 며칠지나면
방사능 피해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음식물이나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온 방사능 내부피폭은 인체에
계속 머무르는 이상은 계속해서 끊임없이 방사능에 피폭이 됩니다.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야합니다.
정부에서 방사능 안전수치를 100베크렐이라고 정부기준치를 정했던데...
이건 그야말로 정부가 정한 기준치일 뿐입니다.
절대로 안전한 수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른과 아이가 다르고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다르고 신체저항력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은 적은 수치라도 피하는
것이 정답입니다.세슘이라는 방사능이 칼륨과 유사한데...
인체에 들어오면 칼률처럼 온몸에 흡수가 되고 몸어디에서든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슘에 오염이 되었다는 것은 다른 방사능에도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원전사고가 나면 대표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 세슘이다보니 세슘을
주로 검사하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방사능의 경우에 검사장비로 일일히 검출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세숨을 기준으로 검사를 하는 거죠.
그리고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질병은 흔히 1.암 2.유전병 3.심장병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이 되고 유통되는 과정에서 일본산인지
모르고 한국인들이 생선을 사게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생선은 왠만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국내 노후원전의 수명연장을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월성원전도 수명연장해서 40년 가량을 쓰게 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고...
부산, 울산, 양산(거주인구 600만명 이상)에 걸쳐있는 고리 1호기는
만약 한 번 더 수명연장이 되면 50년까지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사고위험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아서 어디서든 원전사고가 나면 국토전체가 오염이
된다고 봐야한다고 하더군요.
고리 1호기는 국가전체를 봐서라도 절대로 수명연장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성 1호기와 고리 1호기를 폐로해도 한국의 전체생산전력중에서 비중이
높지 않기때문에 괜찮다고 국회기관의 보고서도 나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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