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를 돌다가 개콘에서 방송한지 10년도 더 된 코너
‘사인사색’을 보게 되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요즘에 비하면 확실히!! 약빨고 했었네요...... (위험한 개그도 많고....)
‘생활사투리’(‘내 아를 낳아도’ 기억하시죠??), ‘도 기억이 나고요.....
지금 봐도 제일 웃긴건 역시 ‘마빡이’!!
무리해서 몸개그 하다 다리에 쥐나 죽는 정종철 형님 ㅇㅅㅇ;; 몸개그하다가 대사 까먹는 건 흔했고..... 그와 중 사람들 다 죽어가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박준형 형님은 날로먹기 ㅋㅋㅋㅋ 슈퍼주니어 게스트로 나왔을 때는 정말 웃다가 10분 인가를 날로 보내버렷네요
아무리 ‘코빅’이라도 이들을 따라올만한 코너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
--수정--
과제해야 하는데 향수때문에 마빡이 더 찾다가 박준형이 당시 했던 명언 찾았네요!!
우리가 CF 찍을라고 이렇게 이마를 두둘리고 있는건가
우리가 출연료 더 올려받자고 이렇게 가발쓰고 이러고 있는거야
우리가 행사 조금 잘하자고 이러고 있는거야
진짜 중요한건 우리가 챙피하고 이러고 있어도
그냥 사람이 우리보고 좋아해 주면 그게 최고 아닌가?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사람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생각하고 웃어주면 그게 최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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