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민폐 캐릭터

작성자
Lv.45 미초서티
작성
15.04.13 21:50
조회
900

흠.....전의 호구 주인공 글도 그렇고 이번에는 소설에 꼭 하나씩은 있는 (없으면 말고)

민페 캐릭터(대부분은 여자)에 대해 글을 올리겠습니다.

솔직히 소설에 꼭 하나씩은 있는게 민폐 캐릭터 입니다.

작가님이 필력이 좋으면 매력있는 캐릭터가 되는거고 ,

마음먹고 망치려하셨으면 욕이 나오는 암유발 캐릭터가 됩니다.

제가 말하는 호구 주인공의 요소중에 하나가 민폐캐릭터한테

휘둘리는 주인공입니다.(그런 주인공들 확 패버리고 싶어요)

민폐 캐릭터는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에는 분명한 윤활유입니다.

인정합니다.그런데요 민폐 캐릭터가 너무 심한 암유발 캐릭터가 되면

잘가던 소설도 독자들이 욕하면서 다 떨어져나갑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를 가끔씩 봤습니다.

솔직히 소설을 읽을 때 감정을 이입해서 읽고 있는 분이 많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욕나오는 암유발 캐릭터가 나오면

스트레스를 풀려고 읽은 소설이 스트레스 쌓이는 경쟁력 없는 소설이 되는겁니다.

제발그런 소설좀 쓰지 마세요


Comment ' 3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4.13 22:15
    No. 1

    소설에 나오는 민페케릭터가 헐리우드에서는 단골로 등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4.13 22:17
    No. 2

    독자분들이 암에 걸리는 역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느낌도 듭니다.
    요즘은 주인공 발목 한 번 잡았다 하면 바로 발암 캐릭터
    주인공이 한 번이라도 누구 도와줬다 싶으면 바로 호구 주인공

    때문에 요즘 주인공은 성격 파탄자에 사이코패스급인 경우도 허다하고... 더 나아가서는 오히려 개연성과 캐릭터성을 망치는 진행까지 보이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4.13 22:34
    No. 3

    역으로, 주인공이 상대방에게는 민폐인 소설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힘듬돠 ㅠ.ㅠ

    열심히 쓰겠싐.
    화이팅. 다들.
    헤헿헿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5 숙연해지는 사진 한장. +9 Lv.9 애플주스 15.04.09 1,052
221104 여기에 분명히 누군가는 +17 Personacon 엔띠 15.04.08 1,043
221103 신박한 게임 있네요. +6 Lv.53 야채별 15.04.08 1,046
221102 세월호 인양을 왜 묻는 건지.. +37 Lv.1 [탈퇴계정] 15.04.08 1,296
221101 우물 안 개구리인게 문제가 아니다. +5 Lv.45 매일글쓰기 15.04.08 1,035
221100 이 와중 독일에서는... +25 Personacon Rainin 15.04.08 1,129
221099 첫 댓글의 중요성 +7 Lv.34 쏘르 15.04.08 1,094
221098 세월호 인양비 1200억이라는데 +48 Lv.55 짱구반바지 15.04.08 1,348
221097 지금 무작정 기차 올랐습니다 (조언 좀...) +43 Lv.61 소요권법 15.04.08 1,056
221096 생산품의 편중화에 대한 의견 Lv.46 겨울꽃잎 15.04.08 603
221095 드래곤 라자, 룬의 아이들. +14 Lv.72 독거미sp 15.04.08 1,080
221094 멍... Lv.45 매일글쓰기 15.04.08 772
221093 연재한담과 강호정담의 차이가 뭔가요? +5 Lv.43 Daon타이탄 15.04.08 986
221092 권태용작가님 근황이 어떻게 되나요 Lv.6 Morek 15.04.08 819
221091 4월의 거짓말..... +1 Personacon Alkin 15.04.08 986
221090 참을 수 없는 강렬한 유혹이...... +14 Lv.61 소요권법 15.04.08 1,051
221089 이거 협박 맞겠죠? +12 Lv.79 카나코 15.04.08 1,285
221088 스마트폰으로 문피아 들어와서 공모전 눌르면 아무 표시... +1 Lv.80 크라카차차 15.04.08 794
221087 유료연재 소설을 접할때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10 Lv.81 Aree88 15.04.08 1,095
221086 나루토 라스트를 보고 +1 Lv.60 카힌 15.04.08 1,063
221085 나이트런 재탕을 했습니다. +14 Lv.67 bujoker 15.04.08 1,131
221084 "2015년 일본 서점대상" 에 판타지소설이 수상 +1 Lv.33 질풍아저씨 15.04.08 1,792
221083 외국인 펜팔 친구가 생겼습니다. +2 Personacon 엔띠 15.04.08 865
221082 한화, 아니 김성근 감독 대단하네요. +5 Lv.75 아르케 15.04.08 1,026
221081 이제좀 시스템 알람 그만봤으면.. +2 Personacon 피리휘리 15.04.07 895
221080 파닭버거!!!! +4 Lv.19 ForDest 15.04.07 860
221079 으으, 한화 경기 꿀잼. +10 Lv.1 [탈퇴계정] 15.04.07 936
221078 몇달 가까이 계속된 표절시비에 협박이라고 하는데. +41 Lv.1 니르빠나 15.04.07 1,919
221077 충암고 급식사건의 전말. +19 Lv.71 보뇨보노 15.04.07 1,278
221076 어지간하면 참겠는데 +11 Personacon 니르바나 15.04.07 1,13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