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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내용은 몰라도 음담패설이라니.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5.04.14 00:02
조회
1,031

그냥 다리 하나 걸쳐보겠습니다.

저는 되게 건전하게 놀았습니다.

제 친구들도 모조리. 뭐 심하게 말하면 그건데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서는 놀면 피시방, 커서는 술 피시방이지...

노래방도 거의 안 갔고 이 사이에 여자가 낀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뭐 이미 조금 후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런 상태로 제가 군대를 가서, 신교대에서 첫날밤.

시커멓게 남정네들만 모여있는 공간에서.......

진짜 보통의 야한 거 좋아하는 남자임에도 적응을 하지 못할 정도로 농밀한 음담패설이 오고가더군요.


그냥 내뱉는 음담패설, 섹드립... 그런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뭐 장동민씨가 무슨 말했는지는 별 관심 없고...

아무튼 진짜 음담패설을 진하게 하면 말로 할 수 있는 최악의 범죄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14 00:03
    No. 1

    사람을 가려야죠.
    저도 그런 류는 안좋아해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5.04.14 00:04
    No. 2

    남자들이 하는 음담패설은 그냥 언어 폭력의 끝판이라고 보면 되죠 어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14 00:05
    No. 3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5.04.14 00:05
    No. 4

    제가 싫어하는 직장 문화중 하나가 도우미 노래방 가는건데...ㅡㅡ;; 아 진짜 돈만 아깝고 여자들이랑 할 애기는 없고... 만지작 거리자니 그건 또 못하겠고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14 00:06
    No. 5

    전 회사에서 회식도 잘 안 시켜주던데... 공짜 고기 먹고 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14 00:07
    No. 6

    그래서 계속 빠지니, 참여 자체를 권하지 않게되었지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5.04.14 00:28
    No. 7

    말이란 때와 사람을 가려서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내주위가 이렇게 논다고 다른곳도 그렇게 논다는 생각을 안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5.04.14 01:35
    No. 8

    친한 친구들 만나면 여자이야기 무조건 나오는데...전부 결혼한놈들이지만 업소이야기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논 이야기등등 정말 재밌고 불끈거리는 이야기들 많이 하면서 놀고있음 30대중반인데도...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여자들도 지들 모이면 음담패설 쩐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지나가는2
    작성일
    15.04.14 10:20
    No. 9

    유부남들이 업소가서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노는 건 쓰레기짓인데요. 그런 이야기 하는 게 재밌다면 재밌는 거지만, 다른 사람들도 문제 삼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건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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