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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세경 참 안타까운 배우...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5.04.09 01:49
조회
1,400

냄새를 보는 여자(?)

모야시몬의 한국형 버전(?)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이

융합형 드라마를 흉내는 듯 한데

 

결론은... 망조물로 흐름.

 

허술한 극 연출.

배우들의 현실감 결여된 과장된 연기.

작가의 공부 부족.

 

특히 신세경의 경우는

전형적인 캔디를 많이 연기하곤 있지만

이게.. 오히려  자신을 잡아먹고 있음.

 

얼굴은 굳고

톤은 일정하고

로봇을 보는 듯한 연기..

 

진짜.. 아웃룩은 좋은데.. 내실이 없는.

내공 없는 배우로 이미지가

서서히..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족으로

강력계에 젊은 형사 부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위험하고 힘든데 승진안되는 곳이 강력계 입니다.

메인 줄거리부터

이런 우리나라 현실과 다른 판타지로 극을 날려 버립니다.

그래서 작가가 그 책임 지느냐?

아닙니다.

그냥 판타지 요소가 너무 많아서

냄새 보는 여자조차 평범해져 버리죠.

우리나라에 증인보호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연쇄살인마에 냄새보는 여자에 무통증 환자에

각종 희한한 설정은 차고 넘치는데

극의 중심과 현실감을 잡아주는 케릭터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중구난방 판타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작품들을 만들어서

장르가 가는 길을 막는 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5.04.09 01:58
    No. 1

    패션왕과 아이언맨을 몇편 안보고 하차 후 역시 신세경 나오는건 보면 안되라는 인식이 박혀버렸네요.

    들어오는게 이런작품 밖에 없는건지 안타까운 배우입니다. 조금 더 자연스러우면 참 좋을텐데..
    다른 배우들이 다들 고사한 작품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4.09 02:03
    No. 2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웹툰은 재밌고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4.09 02:04
    No. 3

    애초에 시청자들이 극의 짜임새와 스토리를 원하는게 아니니까요. 잘생기고 이쁘장한 사람들의 로맨스만 있으면 어느정도 중박은 보장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청천(淸天)
    작성일
    15.04.09 02:06
    No. 4

    하이킥 때 부터 떳는데 그 때도 연기로 조명받은게 아니었죠.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5.04.09 05:16
    No. 5

    작품 고르는눈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04.09 05:41
    No. 6

    전 반대던데요.
    하이킥때 떴다고 알고있습니다만 보던 방송도 아니었고, 그 이후로도 종종 방송에 나오긴 했으니 악플이 훨씬 많은 배우. 자연스레 메이저한 방송에 나오는게 아니라면 자주 볼 일이 없었습니다.

    작품들이 산으로 가는것은 대체적으로 현실감을 부여하기 힘든 소재를 사용하기 떄문이고, 그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이 훨씬 많기때문에 늘 제작되고 흥행하겠죠.

    패션왕과 아이언맨을 저도 몇편 보지못하고 하차했습니다만 전 스토리와 남자배우탓이 컸습니다.

    이번드라마는 이제 2화를 봤고, 남자주연이 마음에 안들지만 몇화정도는 더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조연들 솔찬히 보는맛이 있을것 같아서요.
    점점 신세경은 연기적 측면에서 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극중 배역 자체에 대한 괴리를 느끼지 못한 사람으로써 조금 의아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5.04.09 07:13
    No. 7

    그 많던 CF가 떨어져 나간건 괜히 그런건 아니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wnsdlwns..
    작성일
    15.04.09 08:08
    No. 8

    드라마에서 현실 따지면 안되겠더군요... 보다보면 이해 안되는게 많아서요.
    작품 고르는건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작품복도 복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흑색숫소
    작성일
    15.04.09 15:26
    No. 9

    신세경은 그냥 화보나 CF로 보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요샌 그나마도 안나오지만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과일쥬스
    작성일
    15.04.09 16:37
    No. 10

    전 요번 신세경의 연기 다르게 느꼈는데요^^ 저도 하이킥 때 표정이 어둡고 굳어보여 비호감이었는데, 이번엔 표정이 풍부해지고 캐릭터 잘 살리는 연기로 느껴 만족스러웠어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5.04.09 16:57
    No. 11

    웹툰을 드라마로 만드는건 케이블에서나 했음 좋겠다...미생 같이 제대로 드라마를 살릴줄아 곳에서...지상파 드라마는 웹툰이 스릴러라해도 스릴러 로맨스 ...사각관계가 반드시 들어가야만 지상파에서 드라마를 허가내주는듯...이번에도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도 박유천과 신세경 윤진서 남궁민...이 넷이 또 서로 얽힐거 같음 원래 웹툰은 스릴러 장르로 알고있는데...지상파 드라마는 절대 웹튼을 원작으로 만들면 안됨...패션왕도 그렇고 여러 작품 다 망쳤죠..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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