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때 밤중에 학원을 마치고 자전거로 귀가하던 때에 본 풍경입니다.
2011년도 9월달 중이었죠
그 날은 밤중인데도 자전거 손잡이를 잡으면 고무가 묻어나와 손이 검정색이 될 정도의 안개가 짙은 밤이었죠.
그 때의 하늘은 맑아서 보름달이 보일정도 였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가다가 하늘을 보자 하늘에는 거대한 원이 그려져 있었어요
크기는 달 크기를 500원짜리 동전이라고 하면 원의 크기는 농구공정도? 어쨋든 장관이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 생각하며 저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린것은 짙은 안개(?) 에 달빛이 비추어져서 안개에 비친 거대한 원이 만들어 진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짙은 안개와 보름달, 맑은 하늘 이 삼박자가 우연히 곂쳐진 운 좋은(?) 날이었어요
여러분도 자연에서 신기한 것을 발견한 적이 있나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