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혹시 책 ‘몰입’을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안읽어보셨다면,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몰입은 정말로 그것에대해 생각하며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에도 생각을 하며 몰입 하는 것 입니다.

전 하루종일 소설에대해 몰입을 합니다. 

어떻게하면 더 새롭고 더 재밌는 글을 쓸 수 있을까가 아닌 제가 재밌어서 항상 몰입을 하죠. 좋게 말해서 몰입이지 나쁘게 말하면 그냥 망상이죠.

여튼 각설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제가 지금 생각하고 간단히 메모를 해둔 새로운 아이디어만 20가지가 됩니다. 

하지만 제가 글쓰는 솜씨가 부족해서 제가 원하는 글을 만들어낼 수 가 없어요.

그러니 따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신 분은 제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정주(丁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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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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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始友)]

혹시 무협도 괜찮은 아이디어 있나요?

[곤충소설]

무협은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정현진]

저도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독자가 보고 싶은 글을 써야 제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ㅠㅠ

[곤충소설]

그렇네요.. 제 스스로가 너무 자만했네요.

[정현진]

아닙니다!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이 아니었는데..
메모해두신 것들을 조금씩 풀어서 멋진 글을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몰입하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습니다^^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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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ster]

황농문 교수의 몰입 1,2
미하일 칙센트 교수의 Flow를 한국에선 처음으로 소개한 교수죠.

재미있게 읽고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해준 책이죠.

한번 직접 써 보세요.
써 보기전에는 자기 자신도 자신 속에 어떤 글이 있는지 알지 못한답니다.

[곤충소설]

예. 한 번 늦더라도 천천히 한 번 써보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구름설원]

글은 쓰면서 몰입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칙센트미하이책 정말 좋아하고 실천할려고 노력하는데요. 거기 나온 그래프에 실력과 흥미도가 동시에 높아야 몰입의 경지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쓰면서 실력이 점점 느시면 몰입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글이 일취월장 하실겁니다.

[다크월넛]

저도 그 책 참 좋아합니다. 글을 쓰는과정에서도 몰입은 발생합니다. 정신 차려보면 4~5페이지는 후딱 지나가 있습니다. 그 즐거움을 곧 느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