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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01.12 21:19
조회
761

음....저번에 우구당 교양강좌에 새벽님이 강력한 태클을...ㅠㅠ

(제 강좌가 너무 옛 것이라 요새 소저들께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ㅠㅠ..)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분명히 통한다는 걸 우구당원들께 알려드립니다.

(함의는 묻지 마세요..ㅠㅠ..)

오늘 강좌는

언제 사랑한다고 말하냐입니다.

바햐흐로 사랑의 난무시대...

첨 만나서 껴안고 춤추다 바로 입맞추고 사랑한다 고백하는 선수덜이 난무함다.

나비의 예인은(그대들은 아적 도를 들을 준비가 모자란지라....흑)

사랑한다고 말할 시기를 예술적으로 포착해야 함다.

작업의 시작기에 하느냐.

중간기에 하느냐.

종료기에 하느냐....언제일까요?

답은 종료기에 한다 입니다.

넘덜은 원래 단순해서 잘 까먹습니다.

웬만한 기억력과 사근대는 품성이 아니면...

소저들이 원하는 적재적소에..

사향내음 풍기는 깊은 저음으로

"사랑해."

라고 말하기 힙듭니다.

아예 말하는 시기를 정해놓고 그 때만 말하는게 편합니다.

그러면, 그 한마디."사랑해"의 무게는

소저의 가슴에 팍팍!! 얹힐 것이고..

때때로 들려주는

"사랑해."

한마디는 감동의 도가니탕임다.

자~ 지난 강좌를 떠올려 봅시다.

작업 종료의 징표가 모라켔죠?

딩동댕...바로 키슈임다.

깊은 입맞춤을 나눈 후,

그니의 눈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녀의 귀에 살며시 귀엣말을 하십쇼.

"사랑해..."

낮고 떨리는 사향내음 풍기는 저음으로~♥

작업의 완전종료를 알리는 신.호.탄!!!!


Comment ' 19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12 21:22
    No. 1

    에효...천년지로나 봐야지..(요즘 나비의 도볼때마다 침울해지는 검성...
    우어어~~군대여~~ㅡ0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1.12 21:25
    No. 2

    사랑해. 자기야.

    우당탕~ 퍽!!!!
    \"뭐야? 사랑한다고? 이게 죽을라구!\"

    울 그.녀. 이러지 않을까요?
    ㅠㅜ 히잉, 무서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2 21:27
    No. 3

    두분 다 빨리 천년지로나 보세요...
    한 분은 군대 갈꺼고...한 분은 외사랑이니...둘다 우구당 아님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이
    작성일
    03.01.12 21:33
    No. 4

    ㅋ 신독님 아바타가.. 왠지 신독님 이미지와 꼭 들어맞는 것 같은 느낌이.. 키키

    근데 키슈를 못하게 되면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12 21:37
    No. 5

    흠..여전한 신독님...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취사모
    작성일
    03.01.12 21:37
    No. 6

    신독님 아바타 이쁘네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2 21:42
    No. 7

    엇...유매...간만이여~♥ 유매야 그이가 있으니깐 이 글 그냥 재미로 읽으시면 되지요..^_^
    아자자님....흐흐흑...형님덜이 부산에서 빠띠를 하실 때 동상은 피터지게 싸웠답니다.....(그래도 형님덜의 빈자리를 지가 지.켰.슴.다. ( \")/.. )
    아삼프로젝트님...순수한 의미로 받겠슴다..^_^
    저 아바타..실제의 저랑 많이 닮았지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12 21:45
    No. 8

    엥...절케 기엽다구요??형님이??
    노.기.인.들의 모임인 야한자당이신데??
    후다다다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12 21:46
    No. 9

    어라..우리 귀한 아씨등장이닷..ㅡㅡ;
    신독님 대충은 훌터보았어요...쩝...!
    고무림의 정담은 우리가 지킨다...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3.01.12 21:49
    No. 10

    신독성님 이거... 너무 계산적인 것 아닌가여?
    세상이 점점 두려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2 21:51
    No. 11

    검성아우...아직도 담배사러 낯선가게 들어가면...
    \" 신분증 좀 보여주실래요? \"라는 치욕의 대사를 듣는다네...ㅠㅠ
    아자자님...맞슴다..ㅎ.ㅎ.....야.한.자.당...만쉐이~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2 21:53
    No. 12

    아카도아우...예인의 경지는 계산이 필수라네...
    도인은 글치 않다네...
    도인은 숨쉬는 호흡 모두가 손동작 하나하나가 도의 흐름에 따르기 때문에 전혀 계산없이 물흐르는 데로 하면...그게...작업이라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12 22:00
    No. 13

    켁....그럼 형님이 아직 예인이란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호랑객
    작성일
    03.01.12 22:04
    No. 14

    흐흐 내용은 댓글하구 전혀상관없음
    신독님 부산 잘다녀왔습니다.넘 재미있어서,,,약오르시져 ㅋ
    흐흐흐 아자자님의 빗나는 이마,.ㅋㅋ
    주제와 관계없는 유부남이 글남겨서 지송함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1.12 22:20
    No. 15

    형님 매일같이 이런것을 올리느니....

    차라리 어여쁜 소저를 소개시켜도요~~

    (농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2 22:26
    No. 16

    검성 아우...몇 번을 말해야 알겠습니까..에효...
    저는 이미 나비의 도를 넘어서 한 단계 위의 머슴의 도를 따릅니다만...
    몇몇 우구당원들이 넘넘 불쌍하여 강좌를 신설했지요...
    그러나..머슴의 도는 너무 멀고...나비의 도도 너무 어려워...
    할 수 없이 나비의 예술을 강의중임다...
    글타고 기술을 강의할 순 업자나여...ㅠㅠ

    랑객님...흐흑...형님덜이 잼있게 노시는데...지..는...흐흑..
    이미 랑객님 사진 봤슴다...붕대~맨!!~~ ^^

    너굴아우...내가 아는 아우의 또래덜은 모두 남친이 있다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새벽)
    작성일
    03.01.12 22:29
    No. 17

    사랑해,,,
    조은말이지요,,,
    신독님,,위대하십니다,,,
    저,,,여자하분 소개시켜주싮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2 22:34
    No. 18

    새벽님....그러시다...진짜루....칼 맞으심다...ㅠㅠ
    (두 아덜은 우찌 하실려구....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12 22:35
    No. 19

    .....천년지로나 ㅡ_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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