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10cm미터의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여자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수요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남동쪽으로 120Km 떨어진 스베이 츠룸지역에서 한 가난한 집에 등뼈가 보통아이들보다 10Cm가 더 길게 자라난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꼬리 달린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주민들 수백 명이 몰려들어 아기에게 헌금을 하고 있어 가난한 집안에 생계수단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태어난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이 아기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지금은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 많은 지역 사람들이 아이를 보려고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몰려든 사람들은 아기를 살짝 들여다 보는데 우리 돈으로 600원 가량을 내고 있다.
"아기의 특이한 체형으로 인해 큰 돈을 벌기 시작했고 가난한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경찰이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기를 보며 향을 피우고 자신의 복을 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람들이 아기를 보기 위해 와서 돈을 내면 아기가 즐거워하는데 돈을 내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울었다고 전했다.
아기 엄마 속 마오(36)는 아직 아기 이름을 짓지 않았지만 아기가 태어나기 전 꿈속에서 마법 원숭이를 가지고 한 노인이 찾아왔고 자신에게 행운을 빌어준 후에 딸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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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있었는데; 올리는 법을 몰라서..;
처음에 꼬리가 달렷다길래 드래곤볼의 샤이어인이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저 아이때문에 가난한집안에 좀 도움이 될것같군요.
복덩이인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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