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TV에서 나오는 말이 전부 진실인줄 아시는 어머니.

설명을 해드려도

아들 말을 믿으려 하지 않으심.

ㅠ.ㅠ

저 사람은 박사고 의산데

아들은 아니잖아.

ㅠ.ㅠ

저 사람들은 출연료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위해 사기 치는 사람들이라니까요.

믿어주세요.

ㅠ.ㅠ

건강에서

시사까지..

방송 보고 있으면

사기 안치는 인간이 드문 방송들...

[황혼의검]

우리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검우(劒友)]

반대로 TV에 나오는 건 다 거짓말인 줄 아는 사람이 더 피곤합니다.
아무리 설명하려 해도 믿질 않으니...

[竹槍]

뭔방송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티비라는게 전국으로 송출되는거고 거기서 하는 말이면 일단 의사라던지 박사 타이틀에 자기 이름걸고 하는 말이라는 건데, 그런데서 말하는 박사학위 의사 말vs티비보는 일반인 말
대개 전자쪽에 신뢰성이가는게 일반적이잖아요?

[밤까]

그렇다면 어느 쪽도 믿을 수 없습니다.

[MIROA]

그냥 적당히 자기 기준대로 필터링 해가면서 사는게 좋죠. 그렇다고 무슨 죄다 불신하는것도 정신병이고; 사람들 앞에서 티비=구라라고 나대고 다니면 좋은 소리 듣기 힘들죠. 지만 똑똑한 척 한다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취합해보는게 좋죠 그래서

[은금]

저도 예전에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에서 성과가 있어서 그것을 취재하더군요. 근데 정작 열심히 일하고, 공로가 컸던 멤버는 그냥 겉저리로 편집되고, 내내 놀고 분위기 이상하게 만든 맴버는 얼굴 좀 잘생겼다고 핵심 맴버처럼 나오더군요. tv가 무조건 진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