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글쓰는 실력과 홍보와 제목센스는 별개라는걸 느낍니다

작가분이 글 제목 바꾸셨는데 차라리 전 제목이 나은느낌이...

그것도 기존제목도 몇몇 분들이 제목 안좋다고 해서 바꾼거라 개취겠지 하고 말은 못하겠네요ㅋㅋㅋ

그 외에도 공모전 보면 내용은 괜찮은데

소개글이나 제목은 왜 그랬지 하고 생각드는게 종종 있는거보니 글쓰는 재능이랑은 완전 다른거 같습니다. 

나름 위트있게 써보자 하신거 같은데.... 아재....부장님센스를 선보이시는... ㅠㅠ

가끔 글 잘 쓰고 내용 잘 풀어가시다가 이상한 개그욕심에 되도 않는 억지 부리는 경우도 눈물나고요.

[[탈퇴계정]]

개그센스가 없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들은 보통 자기 개그 꽤 괜찮다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개그 센스는 없는 사람으로서 아재개그에 자지러집니다...ㅠㅠ

[묘한(妙瀚)]

자지러지는 아재개그면 피식 웃음이라도 나는데
... 가끔은 그저 애쓴흔적만 보인달까요

[개백수김씨]

냐옹 냐옹.
아재개그도 은근 재미있던데요 ㅋㅋ

그래도 미국식 블랙유머가 더 땡기기도 합니다. 위트라는 것이 정말 써내려가기 어려운 것 같아요.

[묘한(妙瀚)]

그런거같아요 ㅎㅎ

[[탈퇴계정]]

저는 재밌는데 주위에선 경악하면은 아재개그 일까요?
제가 하는 개그도 비슷한 취급당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