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18화까지 연재 되었고 무료 편은 28화까지 입니다. 선호작수는 27,991명 가량 되구요.
그럼 작가랑 문피아는 얼마나 벌었을까요???
대충 계산해 봅시다
190화(유료화) × 100원 × 20,000명 (190까지 봤다는 가정하에)
= 380,000,000 원
네. 대충 3억 8천만원 정도 벌었겠네요.
물론 제 가정이지만요.
독자가 저 정도의 반절이라 해도 1억 9천만원 입니다.
자 여기서 작가와 문피아가 돈을 나누면 각각 몇 천에서 몇 억을 나눠갖겠죠?(남들 1년 연봉은 거뜬히 넘기겠어요)
자 이 돈들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그냥 생겨났을까요?
아니죠. 독자들 지갑에서 나온 겁니다.
독자들이 돈을 내서 본 소설이고 그 돈이 모여서 저렇게 큰 금액이 되는겁니다.
작가가 한동안 잠수타고 연중을 했습니다. 독자들은 작가에게 항의하다가 그것도 안되니 문피아에게 항의합니다. 근데 이것봐라? 지네도 어쩔 수 없답니다. 작가가 글을 안쓰는걸 우리가 어떡하냐고. 그럼 우리는 이 손해를 그냥 받아들이라는 건가요? 오히려 이런 독자들을 악플러 취급하네요? 이것들이 우리를 호구 취급하네?
한 두푼이면 아무 말 안해요.
독자들이 유료작 소설을 결재하고 볼 때는 당연히 완결이 보장된 소설이라고 생각하며 보는게 당연하죠.
근데 소설이 완결은 커녕 반푼이짜리 연중이 되버린겁니다.
돈은 이미 나갔지. 그렇다고 나간 돈은 돌려받을 수도 없지. 근데 소설은 완결은 커녕 연재할 기미도 안보이지.
그러니 독자들 입장은 어떻겠습니까? 그냥 돈 버린 셈치고 끝낼까요? 그럴 수 없으니 항의하는 거죠.
근데 이 항의하는 행위 자체를 그저 나쁜 것처럼 몰아가는건 잘못된거죠.
고로 책임감 없이 연중 때리는 행위는 돈 다 벌어놨으니 나 몰라라 하는거랑 다를게 없는겁니다.
아프다고요? 네 처음 한 두번은 사람이니 아플 수도 있지 하고 이해했습니다.
근데 상습적인, 공지도 없는 연중.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해놓고는 다시 잠수.
이제는 아프다는 것 자체도 핑계인거 같군요.
작가에게 하소연 하는 것도 악플 취급일테니 이걸 어디다가 하소연 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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