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군림천하 8권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동굴속에서 동중산이 백동일과 대화할 때 스스로를 '이대제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진산월이 화산제자와 대결할 때 화산제자는 스스로를
'일대제자'라고 하네요.
일대제자와 이대제자는 무엇으로 구분을 하는지?
동중산 부분 읽을 때는 현 장문의 제자뻘이라 '이대제자'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뒤에 화산제자도 장로의 제자이니, '이대제자'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속시원하게 설명 좀 부탁합니다.
종남파의 배분을 보면...
진산월과 그의 사제들이 일대제자가 되고 동중산과 유소응이
이대제자가 되는 것은...
태평검객 임장홍의 사제가 살아있기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군림천하 1권을 보면 임장홍의 사제인 노해광이 살아있습니다.
즉 임장홍과 같은 배분중에 죽지않고 살아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임장홍이 장문인이었을때...
임장홍의 제자들이 일대제자...
그리고 진산월의 제자인 동중산과 유소응이 이대제자 이렇게 될 겁니다.
즉 임장홍과 같은 배분의 사람이 모두 죽으면 ...
진산월이 장문인이고 이를 기준으로 해서
동중산과 유소응이 일대제자로 승격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산파를 보면...
화산파의 십대장로 해정설이 현화산파의 장문인과 동문사형제 일겁니다.
그리고 현 화산파장문인의 윗대배분은 다 죽은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화산파장문인을 기준으로 해서 ....
천개방이나 백수함이 일대제자가 되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이 되던데요.
찬성: 
반대: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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