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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딜레마.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
20.06.14 13:34
조회
131

밥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무척 높게 올라간다.

물도 많이 마시면 혈압이 올라간다.


간만에 3끼를 다 먹고  과식좀 했다.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와서  그냥 가만히 누워 있었다.

혈압이 180~190 왔다 갔다.


다음날은 정량만 먹었다.

여전히 혈압은 160언저리


도저히 안되서  한끼 굶었다.

대번에 혈압이 140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 나서 뭘 먹고 싶은데    먹으면 혈압오르고,  안먹으면 혈압내리고


마시고 싶은것 마시면 혈압오르고,  꾹 참고 기다리면 혈압내리고


환장하겠다.




배고파

먹고 마시고 싶어


Comment ' 7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6.14 14:50
    No. 1

    신장이 혈압조절해주는 중요한 장기인데 신장이망가져서 혈압조절이안되는 것임...혈압약으로도못잡으면 투석 진행할지도 모름...신장에서 노폐물을 걸러내서 소변으로 내보내는건데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니 혈압이 오르는것임...물 많이마시면 일반인들은 소변을 배출하게되서 혈압이 오르거나 하지않는데 신장안좋은 사람은 단번에 혈압이 오름...반드시 의사와 상의를해야함 혈압 우습게 알다가는 뇌출혈이올수도있고 심장마비도 올수있으니 조심하는방법뿐이에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0.06.14 14:53
    No. 2

    꾸준히 약 먹으면서 (매월 정기진료)치료 받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0.06.14 16:47
    No. 3

    고혈압 신장 당뇨병 모임 만들면 많이 모일 듯... ^ ^ ㅠ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0.06.14 16:55
    No. 4

    시간은 많은데, 돈과 건강이 없어서 오프라인 활동이 많이 어렵죠.
    사람이 모이면 대부분 레포츠나 여행 등등 여가 생활이 주를 이루죠

    그런데 건강을 빼고 모이면 대부분 소설읽는상황과같이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6.14 17:07
    No. 5

    투석은 최대한 미루는게 좋지만 몸이 버틸수없을정도가 되면 쓰러져서 강제로 투석해야되는 상황이올수있으니 꾸준히 진료받으시고 언젠가 투석할수있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살아야함...살이 찐상태라면 운동을해서 다이어트를 하던가 마른몸이라면 운동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게 좋을거같음 저는 마른몸이라 투석을하고나면 엄청 힘듬 체력이안받쳐줘서...힘든운동 자제하고 꾸준히 하는게 좋음 투석시작하면 운동하기 힘듬...거눙허더묜 산정아삭도 알아보시고...내친구도 투석받은애가 있는데 너무힘들고 몸이 견디질 못해서 신장이식을 하게됬음 친동생이 한쪽을떼줘서 했는데 지금 10년이 넘은거 같은데 일하면서 잘지내고 있음 신장을 준 동생도 건강하게 잘지내고...이식이 가능하다면 이식하는게 가장좋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0.06.14 19:40
    No. 6

    신장기능 5% 이하 작용하면 투석을 진행합니다.
    그러면서 신장이식신청을 하는데, 대부분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요.
    가족도 적합도 검사해서 통과해야만 이식이 가능합니다.
    형제간에 적합도가 안맞을 확율도 있습니다. 또한 독자가 많은 집안에서 사촌이나 부모까지 적합도 검사해서 불일치 판정나올 확율도 높습니다.

    이식받아도 부작용억제제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전 아직 13~23% 기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정기진료만으로 충분합니다.
    과식, 과음, 과한운동금지, 소프트 운동위주로 해야 합니다.
    맵고 짠거도 피해야 하고, 항상 채소는 삶아서 헹궈먹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영양사처럼 영양소 고려해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제 적정 섭취량은 표준량에서 60~70%정도가 딱 맞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0.06.14 22:47
    No. 7

    식사 줄이면서 다이어트 하는 것은 괴롭죠. 해본 사람은 다들 공감하실 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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