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죠. 특화된 영역의 전문가.
따라서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누군가가 있더라도 이 특정영역에 한해서는 이런 특화된 전문가보다 더 잘한다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세분화된 전문분야에 맞게 기술을 훈련하고 몸을 만들고 있는 체육인들입니다.
폭발적인 힘을 내는 훈련이 필수적인 종목이라면 거기에 맞게 훈련합니다.
체력적으로는 철인삼종경기 상위권이라면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체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좋겠습니다. 그걸 목표로 훈련하거든요.
단적으로 목적하는 바에 따라 발달되는 근육의 내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조금이 아니라 완전히요.
그저 엘리트체육인하면 뭐든 만능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엘리트란 결국 이론과 실전검증을 통해 “분야별” 최고가 된 경우라고 생각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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