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널리 널리 퍼져 있지만

얼마전 무협 추천 요청 글이 있었는데

최신 무협쪽으로는 최근에 거의 안 읽기도 했고 추천 할 게 떠오르지도 않더라고요.

한편으로 무협일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무협지 세계관의 무림 배경이 아닐 뿐, 무협 요소들이 장르물 곳곳에 퍼져 있으니까요.

이제는 정통을 따지기 힘들만큼 다 섞여있기도 하고 웬만큼 잘된 최신무협도 다 따져보면 회빙환이거나 세계관이 섞여있는 듯 해요.

굳이 그렇게 될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순수 무협이 다시 각광받는 날이 올까요?

[크라카차차]

순수무협? 순수판타지는 동료들을모아 마왕 또는 드래곤을 무찌르는 rpg장르고 순수무협은 가문의 원수를 갚기위해 피쏟는 혈투를 벌이면서 점점 강해져 천하제일인이 되서 원수도 갚고 무림삼봉 천하제일미 등등 여러 히로인과 엮이면서 결국 전부 다 데리고 사는 그런거? 설봉소설중 연재중인 비도비천 보세요 진도가 느린 단점이 있지만 옛무협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올더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겠죠.
구무협, 신무협도 요즘에 와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안나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