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샘 킴의 레시피를 따라하다가 재료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급히 선회했어요.
샐러드 드레싱이 올라가야 하는데 저는 레몬+올리브 유+설탕으로 만든 소스만 있고 가장 중요한 샐러드가 없더군요. 급한대로 집에서 기르는 바질 잎을 얼른 떼서 씻은 후 빙글 둘렀는데 왜 제가 여기에 드레싱을 부은 사진을 안 찍은건지...이해가 되지 않네요 ㅠ_ㅠ
근데 역시 파마산 치즈와 바질가루는 죽은 요리도 살리는 힘을 가진 것 같아요. 라면스프 이후로 마법의 재료를 다시 발견한 것 같습니다.
다들 점심 드시고 일 하시는거죠?!
저는 이제 운동을 한 번 더 가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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