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거나 격한 언사를 쓰면 당연히 신고되고 제재를 받겠지요.
그런데 표현의 수위는 아슬아슬하게 지키면서 도발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누구라고 콕 집어서 말하기에는 너무 심심찮게 보이네요.
요즘 표현으로 은근슬쩍 디스한다고 해야 할까요?
당하는 사람은 굉장히 기분 나쁜데, 말만 놓고 보면 큰 문제는 아닌 수준으로 말이지요.
서로 의견이 다르면 말투가 공격적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가 나보다 논리적인 사고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 , 생각이 좀 짧을 수도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 지능이 좀 떨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무시하거나 비꼬는 말, 인격을 깎아내리는 말, 감정을 건드리는 말. 이건 하면 안 됩니다. 토론이나 가벼운 언쟁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마지노선이거든요.
각자 돌이켜 보고 마음에 걸리는 게 있거든 기회를 봐서 정중하게 사과하도록 합시다. 본인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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