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_fic&no=1943&page=1
작자가 사과하고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면 빼박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게 소설이나 시, 수필 같은 것만 저작권 보호를 받는 게 아니란 거죠. 기사나 보고서 같은 것도 저작권이 있고, 사용함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법인데.... 상업적인 용도로 무단 전재하면 법에 저촉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면 고 부분만 도려내고 계속 연재를 하겠다는 게 꼭 어떤 분을 떠올리는 거 같아 씁쓸하네요. 그분은 문제가 불거지자 꽤 빠른 시일내에 로맨스 협회에서 제명되었는데, 과연 이번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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