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예의상이라도 해명해야 되는게 도리가 아닌지...

문피아가 망각하고 있는게 이번에 서버 이전 문제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하군요.

주말에 이틀을 붙잡고서도 서버 이전을 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속도는 더 느려졌죠.

그런데 문제는 운영진이 어떠한 사과의 말도 없이 묵묵부답 이러는겁니다.

문피아 운영진분들께서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문피아는 더이상 옛날의 무료(동호회) 수준의 사이트가 아니다 이겁니다.

연매출 100억을 올리고 있는 당당히 중소기업인데 이렇게 제품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음에도 사과 한마디 안하나요?

그냥 이번일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얼렁뚱땅 넘기실 생각 이신가요?

웹소설 사이트중에서 그래도 문피아 작품들이 수준도 있고 재밌어서 즐겨보는 수 만명의 독자들이 입은 피해는 보상해주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러 이러해서 서버가 느려졌다. 최선을 다해 빨리 복구 시키겠다. 정도의 사과말도 못남기는지 아니면 진짜 어느분 말씀처럼 배때기가 불러서 나몰라라 하는것인지 심히 궁금할 따름입니다.

[적안왕]

http://help.munpia.com/boNotice/page/1/beSrl/689207
http://help.munpia.com/boNotice/page/1/beSrl/689426
http://help.munpia.com/boNotice/page/1/beSrl/689446
성과가 없어서 그렇죠.

[흔적지]

실질적으로 문피아를 이용하는 대부분은 어플일겁니다 거의90% 그런데 모바일은 볼수없는 해명이라니 참 어이가없네요ㅋㅋ 90% 독자를 무시하는 처사임.

[취화영]

배때가기 불러서...라는 말에 고개가 자동으로 끄덕거리게 되네요.

무료 사이트도 아니고 전문업체한테 서버이전을 맡겼다면 이런 일도 없었겠죠.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선 보도못한 주말피크의 서버이전이라니..
다른 유료 사이트들은 최대한 접속자 적은 평일로 잡거나 주말이 끼더라도 새벽시간대를 잡는데 주말 이틀동안 서버이전한다고 막아두더니 작업 끝났는데도 이렇게 느리니 뭘 어째야하는지..독자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소설 2~3편 읽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되겠나요..

그리고 서버 접속 못하니까 구입한 소설도 읽지 못하고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가격을 낮추던지 사이트 날르면 구입한 소설들 다신 읽지 못하는거잖아요. 이건 구입이 아니라 대여라고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가격이 너무 비싸요. 가뜩이나 연재하다 공지도 없이 연중하는 작가분들도 있는데 정말 이게 뭔가요.

[하영민]

공지는 계속 올라오고 갱신됩니다.
단지 그 공지가 홈페이지 메인에서 바로 보이는게 아니라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