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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5.05.30 13:55
조회
1,886

판타지만 보시는 분들에게 하고픈 말입니다.

퓨전무협하고는 다릅니다.

무협작가들에게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제각각이 개성을 뽐냅니다.


특히 치열한 긴장감을 주는 작품, 정말 미친듯한 사나이의 세계를 그리는데 있어서 판타지장르는 무협에 크게 못미칩니다.


저도 판타지물을 보고 있지만 그것은 무협과는 다른 재미가 분명 있기 때문이지 대체할 수 있어서는 아닙니다.


1. 추천할 수 있는 첫번째 작가는 최우선적으로 좌백님이 있습니다.

왜냐면 판타지와 크게 다를것 없는 분위기의 무협으로는 신선함을 느끼기 어려울테니, 신무협의 주역 중 한분인 좌백님 소설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도오 > 혈기린외전 > 비적유성탄 > 천마군림 순서로 보시고, 그 다음에 표사 사리지나 생사박, 야광충 등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작으로는 소림쌍괴, 하급무사가 있는데 순서대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2. 두번째 작가는 한백림으로, 이유는 판타지물에 익숙한 분들이 적응하기 좋은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무협의 거장 용대운님의 모든 작품(마검패검, 철혈도, 태극문, 독보건곤, 군림천하 등) 장경, 설봉, 풍종호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 즐비합니다.


무협을 통해 남자의 치열한 삶을 한번 느껴 보세요. 읽으면서 도전히 손에서 뗄 수 없는 엄청난 몰입감을 체험해보세요


Comment ' 14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30 14:21
    No. 1

    좌백작가님의 하급무사는
    최근
    승진하여
    중급무사가 되었습니다.
    (작품명이 하급무사였다가 일단락되고, 중급무사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지요. 6편정도 연재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30 14:45
    No. 2

    하급무사 시절도 나름 좋았지만 중급무사에서 더욱 좋아지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5.30 14:25
    No. 3

    한백림 작가 작품은 재미는 보장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30 16:36
    No. 4

    뒷권이 나오지 않는 다는 전설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일
    15.05.30 17:57
    No. 5

    저도 어릴 땐 천중행 금강 야설록 좌백 설봉 님 등등을 보면서 감동 받으면서 자라왔지만
    스마트 폰 등 가벼운 소재들을 많이 접하고 하니
    지금 다시 보라면 글이 무겁거나 빨리 빨리 라는 요즘 스타일에 안 맞아서 못 볼거 같던데요 꼭 판타지와 무협의 차이는 아닌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거북아빠
    작성일
    15.05.30 20:38
    No. 6

    天長地久천장지구도 있습니다^^ 자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30 20:47
    No. 7

    오늘부터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카이셀
    작성일
    15.05.30 23:54
    No. 8

    좌백님으로 입문하는 건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무협 중에서도 가벼운 소설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별도님의 검은여우나 그림자 무사는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5.05.31 00:58
    No. 9

    우선적으로 읽어야 할 작품이 있다면 역시 김용 작품 아닌가요?
    신조협려같은건 정말 불후의 명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5.05.31 08:58
    No. 10

    대도오는 정말 충격적이죠 분석하고 싶을 만큼 그리고 설봉은 단편만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05.31 11:09
    No. 11

    무협은 뭔가 너무 남성우월적인게 느껴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5.05.31 21:55
    No. 12

    저도 처음 볼 땐 무협지보고 홀딱 빠졌는데 지금은 안 읽습니다.
    그 이유는 몇 가지 공식을 따라가는 뻔한 전개에 읽고 나면 남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1세대였으면 몰라도 지금 판타지들을 보면
    굳이 무협과 구분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에요.
    회귀 환생 이계...
    판타지에 상상력은 없고 유행만 있네요.
    이쪽 장르소설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보통 무협과 판타지를 구분하질 않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5.06.02 21:40
    No. 13

    무협 안보신분들은 보셔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무협은 빨리 질린다는.
    그래서 무협보다 판타지가 대세가 된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Bellcrux
    작성일
    15.06.03 04:56
    No. 14

    글쎄요. 지금 무협은 퀄리티가 예전만 한참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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