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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
15.04.16 09:19
조회
890

아름다운 세상.

한 무리의 사람이 되자.


인간이 아름답고,

세상이 아름답다.


우리

동물의 영역으로 내려가지 말자.


세상,

한 무리의 사람이 되자.


못다 핀 청춘들과, 앞으로 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세상,

우리,

아름다운 무리의 사람이 되자.







.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저는 그 점 때문에 인간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점점, 세상은 살기 힘들어 집니다.

우리들은 인간, 사람과의 사이가 힘들어집니다.


...


나이가 들면 변하는 걸까요?

아니면, 나이가 어려도 변하는 걸까요?


....


세월이 흐르는 것도 잊었는데,

어느새 나만 그대로고 세상이 변한 걸까요...


.....


나는 분명 동물과는 다를진데,

동물의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었을 텐데,

이제는 그 점이 뭔지 기억이 잘 안 나는 것 같습니다.


.......


점점, 점에게서 멀어져 선이 되고.

선에게서 멀어져 면이 되는 우리의 인간 관계.


........


그런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그것이 인간인가 싶습니다.


.........


애잇, 나는 인간이 아름답습니다.

어거지라도... 인간은 아름답습니다. 꼭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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