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올해 대학에 들어갔는데 세상에, 시험을 학교가 아니라 컴퓨터로 본다는군요.
그것도 자기가 알아서 컴퓨터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고 걍 당일 날에 컴퓨터로 시험만 보면 된답니다.
근데 이러면 시험의 의미가 있나요?
감독관도 없고, 채점하는 선생도 없다면 컨닝을 하는 건 누워서 떡먹기고, 등급제에 따라 점수 인플레는 와장창!이 될 텐데.....
아무튼 동생 관리를 똑바로 해야겠어요.
이놈이 저 못지않은 돌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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