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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
15.04.14 09:40
조회
947


전 아직 달빛조각사를 안봤습니다.

일부러 안본거였어요; 반항심리라고 해야할지...


전 기본적으로 10권이 넘어가는 책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15권이 넘어가면 손을 안대구요.

이유는 묵향때문이었습니다.

권수가 늘어나면서 본연의 스토리는 가지지 못하고 전혀 다른 이야기가 보는걸 느낀 후, 본연의 스토리만을 가진 이야기만을 읽기로 했어요.


10권조차도 많다고 생각해요.

사실 드래곤라자빼면 10권이상가는 소설은 아예 안읽어봤네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달빛조각사가, 장르 소설에서는 읽어볼만한 소설 분류에 속하나요?

한번 점수를 매겨봐주세요.

다양한 분들의 평점을 보고싶어요.


만일 평점이 높다면, 제 책 분류하는 기준이 협소했음을 인정하고 10권 넘어가는 책들도 봐야겠어요;



Comment ' 32

  •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5.04.14 09:43
    No. 1

    점수는 객관적인 수치라서 매기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본 게임 소설 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문제는 달빛조각사를 보고 나서 다른 게임 소설을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도는 해보았지만, 이미 게임소설의 공식을 다 본 느낌이라서 다른 소설이 잘 쓴 것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함이 깎여 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14 09:43
    No. 2

    본 사람의 수가 증명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
    안 맞을 수 있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본 것이라면, 이유가 있는 거겠죠.(라는 안본 사람 =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5.04.14 09:44
    No. 3

    그냥 부담없이 읽히는 맛으로 보는거라, '이 부분이 굉장해!'라고 자랑할 만한 부분은 크게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5.04.14 09:45
    No. 4

    1권을 넘길수 있다면(1권초반부때문에5번만에넘어감) 십몇권까지는
    술술 넘어갑니다...20권정도부터는 피로도 누적이 오고..
    그 이후부터는 그냥 스포츠만화 보듯이 훑어보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바람의책
    작성일
    15.04.14 09:48
    No. 5

    달조의 장점은 무난하게 읽힌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그 '무난하게 읽히는 사람의 범위'가 타 작품에 비해서 넓은게 굉장한 수익의 원동력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14 09:52
    No. 6

    기다리는책이에요...점수는 글쎄요 8점하죠
    아르카디아가 9점 어나더월드도 9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4.14 09:53
    No. 7

    점수 주는 거 제가 참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길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엽동유
    작성일
    15.04.14 09:54
    No. 8

    조아라 연재할때부터 봤었는데 아주 초반부분이 거슬려서 두세번 포기하다가 태양왕을 재미있게 봐서 억지로 그부분 넘기고 봤지요. 재미있었지만 주변에 대여점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다가, 현재는 카카오에서 몽땅 결제해놓아서(충전권이 많이 남아서...) 지금은 관성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가볍게 술술 읽히는 정도입니다. 그냥 시원스레 한바탕 웃고 넘어가버리는 개그 프로그램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찾아보실정도는 아니고 시간여유되고 경제적여유되시면 가볍게 읽어보실정도는 됩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뒤로갈수록 늘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04.14 09:58
    No. 9

    윗분들 말씀대로 술술 읽히는 무난함이 장점인데... 40권 넘어서까지 술술 읽기에는 분량이 아무래도 좀 많습니다. 그마저도 20권 중반 이후로는 자가 복제 경향을 보이기도 하죠.
    자극적이거나 특이한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합니다.
    보기 드물게 남녀노소 구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wnsdlwns..
    작성일
    15.04.14 10:04
    No. 10

    저는 10점만점에 4점정도요. 저는 7권인가? 까지 보다가 그만뒀어요.
    그냥 기대하고 보시지는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5.04.14 10:11
    No. 11

    휴지통 비우듯 머리속을 비울 요량이라면 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남는 건 전무하다는 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지나가는2
    작성일
    15.04.14 10:13
    No. 12

    가볍게 잘 읽을 수 있기는 한데, 어느 순간 그만 읽어도 별로 아쉬울 게 없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5.04.14 10:32
    No. 13

    15권까지 보다가 이걸 왜 계속 보나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임. 한마디로 20권 안에서 끝냈다면 8점 정도 주었겠지만 질질끌면서 분량늘리기 하는 현 상황에선 6점 정도 줄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4.14 10:38
    No. 14

    재밌습니다. 근데 너무 길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백수마적
    작성일
    15.04.14 10:41
    No. 15

    킬링 타임으로 무난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5.04.14 10:48
    No. 16

    10점 만점에 4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4.14 11:23
    No. 17

    누가보면 대하소설인줄
    겁나 김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5.04.14 23:16
    No. 18

    관대하.. 당머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4.14 12:46
    No. 19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5.04.14 13:05
    No. 20

    10점 만점에 11점 드립니다. 왜냐면 재미있으니까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Asyih309..
    작성일
    15.04.14 12:45
    No. 21

    난 3.5점 처음 7~8권까지는 괜찬아요 그때가 최고점 입니다.그이후는 내려가요. 어 어 어! 지상인데 그래도 계속 내려갑니다. 초 슈퍼 울트라 고무줄입니다. 앞으로 100권까지도 가능하고 작가님 마음에 따라서는 완결은 그누구도 예상 할 수 없습니다. 내용은 무궁 무진 합니다, 달조만 보면 다른 현판 볼 필요없습니다, 거기에 다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5.04.14 14:15
    No. 22

    딱 10몇권까지 보시면 됩니다. 그정도 가치는 하는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14 14:43
    No. 23

    아마 열심히 글 쓰는 작가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아닐까? 공들여 쓰지 않는 책 같은데 히트를 치니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신이 글을 가볍게 써도 절대 그 인기에 근접할 수 없는 기묘한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기묘n쏭
    작성일
    15.04.14 15:01
    No. 24

    말년 병장 때 봤습니다. 최고의 소설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5.04.14 15:55
    No. 25

    지금 보실 거면 보지 않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달빛조각사는 오래 됐습니다. 거의 10년 정도 됐을 텐데, 지금 보시면 흔해빠진 클리셰를 써대고 유치합니다. 그도 그럴 게 저 작품이 나온 뒤 겜판의 천국이 됐고 너무나도 달빛조각사를 거의 카피한 소설들이 출간됐거든요. 이제는 쓰지도 않는 단물이 거의 빠진 클리셰들이라 지금 보시면 노잼일 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5.04.14 16:39
    No. 26

    그런 클리셰는 달조 전부터 판 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5.04.14 16:42
    No. 27

    달빛조각사가 유행시킨 건 돈벌려고 게임하는 주인공이지 가상현실이나 히든피스같은건 이미 전부터 유레카를 따라한 책들 덕에 흔했죠. 달조도 엄연히 따지면 그중 하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5.04.14 18:40
    No. 28

    전 클리셰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예시를 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유행이 되었든 말든 달조가 겜판이라는 장르에 막대한 영향을 줄건 부정하기 어렵고 달조 이후 달조의 클리셰나 전개가 같은 소설이 미어터지게 나온 것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4.14 16:36
    No. 29

    재미없습니다. 술술 읽히지도 않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미초서티
    작성일
    15.04.14 21:52
    No. 30

    초반은 괜찮습니다.솔직히 40권 넘고 질렸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5.04.14 23:16
    No. 31

    제가 이상한걸수도 있는데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40권까지 나온게

    물론 15권인가?

    여튼 그 뱀파이어 마을인가 뭐시기 까지 가는거 보다 포기했는데,

    게임소설중에 박건작가꺼를 능가한다고 해서 읽었더니.. 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덕귀
    작성일
    15.04.16 20:13
    No. 32

    달빛조각사가 늘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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