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2015년 일본 서점대상에 판타지 소설인 “사슴의 왕”이 수상을 했습니다.
서점대상이란...서점판매 직원들이 그 해 독자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상이라고 하는군요.
올해의 대상은 우에하시 나오코(上橋菜穂子)라는 여류작가가 쓴 “사슴의 왕”입니다.
*전 아직 읽지않았습니다.*
스토리 소개를 보면...
제국에 대항하는 소국의 독각(獨角)이라는 전투부대의 대장인 반이라는 사내가 전쟁에 패해서 소금광산에서 포로생활을 하던중 갑자기 미지의 들개들의 습격과 함께 원인불명의 전염병이 발병해 다 죽는데 반은 구사일생 살아납니다.
그리고, 알수없는 능력이 생기는데...
또, 한명의 주인공인 제국의 의사(사제?)인 호살은 미지의 전염병으로 부터 인류를 지키기위해서 연구를 시작하는데...
인류에 닥친 미증유의 전염병(신들의 장난일까요)으로부터 어떻게 치열하게 살아가는지 그 과정을 두 주인공의 시각으로 전개해간다고 합니다.
이 소설을 쓴 작가가 원래 동화작가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국제아동문학상인 ‘안데르센상’ 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판타지 소설인데 의외로 일본의료소설대상도 수상했다고합니다.
출간한지 7개월만에 벌써 100만부가 팔렸다고 하네요.
확실히 일본이 책은 많이 나오고 많이 팔리는게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소개사이트도 있네요
http://www.kadokawa.co.jp/sp/2014/shikanoou/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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