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노홍철 팬입니다.
가능하다면 빨리 돌아와줬으면 해요.
그래서 이번 식스맨 프로젝트도 노홍철이 돌아와주는 걸 기대했어요.
그런데 유재석의 ‘이전 멤버를 복귀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전 멤버를 제외하고 뽑는다.’는 설명을 듣고 실망했었죠...
(설명에 실망한거에요.)
3회동안 나온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장동민이 좋긴했는데, 그래도 계속 노홍철이 떠올랐어요.
가끔 생각없이 던지는, 혹은 너무 생각하고 던져버리는 독설들.
그게 너무 좋았거든요.
이렇게 노홍철 복귀가 계속 안타까웠는데 소원이 통했네요.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에서 노홍철 또한 식스맨의 후보에 넣겠다고 합니다.
원래는 넣을 생각은 없었지만,
계속되는 후보투표에서 노홍철이 계속해서 1등에 나오니까
결국은 그 또한 여론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답니다.
다만, 식스맨으로 초청한 후보가 있으니
바로 식스맨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식스맨 후보로서 세우기로 했답니다.
훗, 노홍철만 돌아오면 게임끝이죠.
어서 다다음주 무도가 보고싶네요 :D
(다음주까진 8인후보전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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