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타이핑 오브 더 데드: 오버킬 콜렉션
제가 하오데 팬입니다. 중딩 때 오락실에서 600백원 넣고 쌍권총 쏘던 시절이 있었죠. 그땐 쌍권총으로 해도 잘 했는데, 요즘은 손이 아파서 못하겠더라고요. 그 당시(하오데2 시절) 드림캐스트 용으로 자판 게임인 타오데가 나왔었죠. 그게 PC로 이식 되면서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제 영타는 그거 때문에 늘었습니다. 이후로 타오데는 소식이 없던 것 같다가, 이번에 오버킬(Wii용)이 PC판으로 이식되면서 타오데가 또 나왔더라고요.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며 질렀습니다. 하아...
2.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 프랜차이즈 팩
워해머 시리즈는 황제폐하가 시켜서 사는 겁니다. 제 의지와는 상관 없어요. 황제폐하께서 제게 지갑을 열으라고 하명하셨습니다. 그럼 따라야죠. 엉엉... 괜찮아요. 곧 월급이니까요. ㅠㅠ
어쨌든 구성품은 돈 오브 워 전 패키지가 다 들어있어요. 1 GOTY, 윈터 어썰트, 다크 크루세이드, 소울스톰, 2, 카오스 라이징, 레트리뷰션 및 모든 DLC... 가 되겠네요.
어...음... 황제폐하 만세?
월급이 곧...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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