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게임은 지인 추천보다는 다른게 문제 아닌가요?

지인 추천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세 편 정도밖에 올라오지 않은 글이 추천되었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애초에 복수 아이디 이용이나 지인 추천이라는 의심을 받은 이유가 올라온지 몇 편 되지 않아서 줄거리나 문체를 파악하기 부족한 글이 추천받아서니까요.

물론 작가분이 요청하거나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하니 작가 책임은 아니지만, 일정 분량 이상인 글만 추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Vanvam]

개인적으론 자추가 아니라는 점이라도 확인이 됐으면 싶더군요.
이건 활동하신다는 자그마한 사이트를 공개하시면 풀릴 의혹인데, 아마 공개될 일은 없겠죠.

[[탈퇴계정]]

공개할까요? 다만 가서 난장판만 벌이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Vanvam]

친목위주의 소규모 게시판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그런 곳 주소를 독단으로 공개하셔도 괜찮으신건가요?
문제없으시다면 공개해주시면 좋지요.
그 경우 적어도 제가 그곳에서 어떤 활동도 하지 않겠다는 점 정도는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탈퇴계정]]

개인으로 들어오셔서 확인해보실래요? 그게 낫겠네요.
쪽지로 주소 불러드릴게요.

[Vanvam]

그 경우엔 제 호기심 충족 정도에서 끝나겠지만, 어쩔 수 없죠.

[[탈퇴계정]]

전체 공개하면 아무래도 저쪽에 폐가 될 것 같아서...보시고 와서 글 하나만 써주세요. 그럼.

[Vanvam]

주소가 전체에 공개되면 몰라도 저 하나 보고와서 글 쓰는게 이 상황에서 의미가 있을까요?

[Vanvam]

글 몇개만 보고다니는 유령회원이라, 안타깝지만 공신력 같은건 없습니다.

[Vanvam]

쪽지로 보내주신 사이트에 들어가봤습니다.
자추가 아니라는 것은 확인했고 의심으로 불쾌하게 만들어 드린점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인 추천 부분에 대해선 책임이 없다고 하시긴 어렵다고 보이네요.

[호랑이눈물]

그러니까요....뭐 단 3편만 읽고 정말 좋은글이다. 라고 느낄수도 있지만....아무래도 그건 힘들죠... 지인 추천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아무런 사심없이 글만 평가하는게 아니라...예전부터 알던 독자라 글 보다는 그 인맥 또는 전 작품을 보고....무조건 좋다..아니 좋은 작품이 나올거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아니면 내 추천글이 작가에게 도움이 되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니.......
작품 퀄리티 보다는 .... 여튼 참 복잡한 문제져... 근데...지인에 개념도...참 애매하긴 해여...

[적안왕]

아니요, 두 편입니다..

[管産]

세 편이 아니라 두 편이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淚]

솔직히 추천보고 가서 편수가 적으면 좀 화가 나죠. 그렇다고 악플을 달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옹호하는 입장에 서기도 힘들죠.

[[탈퇴계정]]

그렇죠 지인으로싸우지만 어찌보면물타기..추천조작은아니지만 찝찝함..

[管産]

세 편이 아니라 두 편 올라왔을 때라고 하네요.

[아라나린]

지인이든 아니든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문피아 외의 곳에서 알던 사람임을 밝히면 되는 겁니다.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