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협이든 판타지든 현대물이든 상관 없다.
2. 오랜세월 암중에 전략적 충돌을 일으키고 있던 둘 혹은 그 이상의 세력이 장기간 도모하던 연구물(혹은 보물발굴)이 있다.
3. 그 과정에 자기도 모르게 희생양이 된 주인공을 비롯한 아이들.
소모품으로 쓰이다 버려질 위기에 처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근근히 생존을 거듭해 나간다.
4. 마침내 찾아낸(혹은 연구성과물)에 모종의 또 다른 세력이 개입하여 가로채지만, 뜻하는데로 되지 않아 실종(혹은 실패). 그런데 주인공이 실패한 것을 아무도 모르게 취하게 된다.
5. 소모품이 되기전 가족(혹은 주인공이 원한을 살만한 무엇)의 복수를 위해 암중세력이 전면에 내세운 세력에 복수를 해나가지만, 차츰 암중세력이 따로 있음을 깨닫게 된다.
6. 작가의 참신한 세계관을 덧붙인다. 예를 들어 판타지라면 기존에 등장하지 않은 몬스터를 그럴듯 하게 배경지식까지 만들고, 기존에 잘 다루어지지 않은 직업군을 등장시킨다.
요는 오랜 세월 세상을 지배 하다 시피한 세력들이 공을 들인 무엇은 대단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을 천재도 아니고 독기밖에 없는 주인공이 얻어서 자신의 직업과 결합하여 사용하는것.
흔한 설정일수도 있지만 큰 그림을 그리는 자들 속에서 주인공이 작은 구멍을 만들어 흔들면서 깨부시는게 요점입니다. 자신만의 설정을 덧붙이면 뭐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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