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담에는 게시판 한페이지에 3개 글만 쓸수가 있죠?
그럼 하나의 글을 지워야 하는군;;;
저는 어렸을때 손을 씻고 냄새를 맡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이걸 강박적으로 되게 자주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좀 결백증에다가 강박적인 행동을 했던거 같네요
엄청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씻고...
씻고,,,
이 치료법이란게
치료법중 하나가 자기가 더러워하는 물건을 만지라는 거라더고요.
예를들어 버스 손잡이를 장갑끼고 만져야 마음이 편해지면..
일부러 맨손으로 자주 만지라는 겁니다..
........
............‘’
그런데 강박에 대해서 책을 읽어본적이 있는데
결국 강박이란것은 강박의 불쾌함과 압력을 피하기 위하여 해소 행동을하는데
이 해소 행동이 다시 강박으로 이어지니까 ...
요즘도 뭔가 초조해지면..
..
그러고 보니 오래전에는 손톱을 물어뜯곤 했죠..
가끔 의식하다보면 되게 갑갑하고 불편해서 미칠거 같을 때가 있습니다.
되게 불편하고 갑갑함..
그리고 아직 잔재가 남아있다고 느끼는게..
초조해지면 뭐든지 손으로 뭔가 마음의 초조함이 나타나며..
불안의 한조각이 있는지 가스밸브 잠근거 알면서도 밤에 벌떡 일어나서
잠근 상태를 굳이 다시 확인하러 간다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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