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1, 2호는 누군지 저도 모릅니다.
나다 싶으면 덧글 달아주세요, 선배 대우 해드립니다.
오늘로 돌아온 백수 7일차입니다.
첫날... 은 주말이었고.
첫 월요일날 대체 뭘 해야할 지 몰라서 pc방에서 죽치는 미친 만행을 저질렀지만.
이제는 슬슬 틀이 잡히네요... 그나마 생산적인 일을 하자...!
오늘 헬스장 끊었고 한 번 싹 돌아다니며 셋트 정했고...
내일부터 매 아침마다 가서 정오까지 풀타임 뛰고,
정오에 부천 가서 밥먹고 도서관 들어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풀타임 소설쓰기...
저녁되면 집에 와서 밥 먹고 취침.
오늘 교통카드 놓고 간 것도 있고,
부천 갈 여력이 없어서 근처 카페에서 코피스족 코스프레를 해봤는데.
카페는 시끄럽네요... 사람도 많고... 전혀 집중이 안 됩니다.
도서관 내 카페가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짱이네요.
커피는 싸지만 반대로 교통비를 물어야 해서 사실상 천원 이상 비싸지만.
그래도 거기가 좋네요.
그나저나 수입이 원천 차단된 상황에서 동시에 왁스 다 쓰고 화장품 다 쓰고 깔창 찢어지고 난리나서 생 돈이 날아갑니다... 헬스장 등록도 돈 내고...
뭐 이제부터 잘하면 일지출은 밥값에 교통비로 1.5만원 내외가 나올 텐데...
더 아끼는 방법은 없는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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