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아직 연재는 안 하고 작업 중인데

자연주의, 생태주의, 극단적인 환경주의(에코파시즘)와 인간 사회 이런 대립 관계 주제로 소설 쓰는데 제 스스로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네요..

점점 쓰면서 제 능력에 있어서 한계를 맛보게 됩니다.

연재 목적으로 지금 두 권째 쓰고 세 권째 쓰려는데... 무서울 지경이네요. 자료 조사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힘듭니다.

어디 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문피아 강호정담에라도 하소연 하고 떠나렵니다..

[금마왕]

저도 그렇지만 그런 분들 꽤 많음요.
읽은건 많아서 눈은 높은데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니
쓰다가 한숨 푹 쉬고 지우고 다시 쓰고 지우고 반복

[[탈퇴계정]]

동감합니다.
정말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ㅠㅠ
한 번은 10만자가량 썼다가 홧김에 다 지운적도 있습니다.
크으으릉 머릿속에서 엔진 터지는 소리가 붕붕!

[[탈퇴계정]]

뜨끔...

[싱싱촌]

스스로 감당 안된다는 거 아셨으면
어서 타협을 봐야 합니다.
인생의 흑역사로 남기 전에.

[[탈퇴계정]]

저도 그래요... 전 국가간의 외교 이런 게, 쓰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인데
아는 게 없어서 정치외교학 책 찾아보고 있어요 ㅠㅠ...
전민희 작가님이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나오셨던데, 이해가 가더라고요...
글을위해 거기 가신건 아니겠지만요

관련 서적 좀 찾아보세요 ~ 이미 찾아보셨나요??화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