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
15.02.14 12:20
조회
1,327

오늘은 2월14일입니다

1910년 2월14일  뤼순감옥에서 사형선고를 받은날입니다

오늘같은날은 태극기를 계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시커먼과자보다는  안중근의사를 한번만생각해주세요 


Comment ' 33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5.02.14 13:05
    No. 1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사형 당한 날이아니라 선고일까지 기념일까지 챙겨야 하는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4 13:17
    No. 2

    세종대왕 기일은 아세요? 이순신 장군 돌아가신 날은요? 국기는 국경일에 거는거지 위인이 사형선고 받았다고 거는 날 아닙니다. 누구 사형선고일은 걸고 누군 안걸고 하면 형평성 안맞잖아요. 그렇다고 뭐 추모하거나 기념할 날 다 걸자니 365일 안걸릴 때가 없겠죠.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폄하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국기를 걸려면 그에 걸맞는 이유와 합리성이 있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2.14 13:24
    No. 3

    태극기는 국경일에만거는날이군요....
    그럼초콜렛은 발렌타인날에만 사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4 13:28
    No. 4

    ? 이상한 논리네요. 국기는 당연히 국경일에 거는 게 맞고 또 그렇게 권장되지만 초콜릿은 애당초 먹으라고 있는건데 발렌타인 데이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4 13:32
    No. 5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과 발렌타인데이가 무슨 상관이며,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에 반드시 태극기를 계양할 필요는 없죠.
    물론 그 뜻을 기리며 각자의 생각에 따라 태극기를 달 수는 있지만
    사형집행일도 아니고 선고일에 태극기 계양을 권장할 만한 타당성이 떨어지잖습니까?
    더군다나 초콜렛 먹는거랑 무슨 상관이라고;;;
    누가 초콜렛 먹으면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뜻이 가려지기라도 하나요?
    두 가지는 별개의 사안인데 연관성 있는 것처럼 글을 쓰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2.14 13:40
    No. 6

    안중근 의사가 계시지 않았다면, 거사를 이루지 않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 가디록님이 댓글을 일본어로 달고 있거나 가디록님의 존재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

    국기는 깨끗하게 관리한다면, 일년 365.x일 동안 계속 걸어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구요.

    그리고 국경일은 나라가 정하지만, 그 나라의 구성원의 지속적인 요구로 국경일이 됩니다.
    한글날이 까매졌다가 빨개진? 것 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4 13:45
    No. 7

    지금 본문 보면 걸었냐고 물어보면서 거는 게 맞단 식으로 얘기하고 있잖아요. 누가 혼자 거는 걸로 뭐라합니까? 혼자 걸든 말든 남한테 강권하는 게 문제죠. 그리고 안중근 의사가 없으면 제가 한글 못쓰고 있었겠지만 사형선고일에 국기 안건다고 해서 제가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모른채로 산다는 반증이라도 됩니까? 정작 발렌타인데이가 사형 선고일이라고 난리치는 사람중에 안중근 의사 생몰년월일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게 한심한거죠.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애국코스프레로 지우려 한다는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5.02.14 13:29
    No. 8

    발렌타인 데이는 상술이죠ㅋㅋㅋ 가출마녀님 너무 기념일 챙기려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박용용
    작성일
    15.02.14 13:30
    No. 9

    사, 사형선고라는게 태극기를 걸 정도로 기념해야 할 날인가요? 기일도 아니고 생일도 아니고 사형선고날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4 13:33
    No. 10

    작가님 진짜 뜬금없는 글에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디오 까먹으신 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박용용
    작성일
    15.02.14 13:47
    No. 11

    기, 기억하고 있습니다 ㅠㅠ 못쓰고 있을뿐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4 13:59
    No. 12

    나쁜 사람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허장로
    작성일
    15.02.21 18:53
    No. 13

    작가님 제발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2.14 13:33
    No. 14

    세종대왕기일 5월15일
    충무공 이순신장군 12월16일이 기일로알고있습니다
    김구선생님은 6월26일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4 13:39
    No. 15

    검색해보고 오셨나보네요. 광개토대왕, 왕건, 무열왕, 김유신, 계백, 대조영, 허준, 정약용, 장보고, 태조 이성계, 장보고, 을지문덕 등등 위인이란 위인의 사망날짜와 각 주요 업적 달성일 등도 검색하셔서 일년 사시사철 국기 게양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2.14 13:41
    No. 16

    외이래 시비입니까 물으시니답변해드려는대 머가그래 뿔이나셔서 이렇게 공격하시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4 13:52
    No. 17

    요새 젊은 솔로들 보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라고 설치고 다니는 거 보니 꼴보기 싫어서요. 막상 그러는 사람들 중에 히로부미 저격한 날도 모르는 또라이들이 대다수니까요. 그리 철저히 기념할거면 안중근의사 태어난 날부터 죽은날까지도 기억할 것이지, 괜히 발렌타인데이 트집잡고 난리치는 거 보면 속된 말로 철이 없어보입니다. 일관성없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2.14 14:01
    No. 18

    흠그나마 이런씩이라도 우리역에대해서 독립투사에대해서 관심을기지는것이 철없는짓으로 보이는군요....
    스글프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4 14:03
    No. 19

    그니까 그걸 기억하려면 걍 기억만 하세요. 엄한 발렌타인데이는 왜 붙잡고 늘어지냐니까요? 발렌타인데이가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뭐 가리기라도 합니까? 굳이 그러고 싶으시면 초콜릿도 좋지만 안중근 의사도 생각해주세요, 라고 좋게 말씀하시면 될걸 참 엉뚱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4 14:07
    No. 20

    오늘은 2월14일입니다
    1910년 2월14일 뤼순감옥에서 사형선고를 받은날입니다
    오늘같은날은 태극기를 계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콜렛 선물 하는 것도 좋지만 안중근의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초에 님께서 이렇게 적기만 하셨어도 테클이 안 들어왔을걸요.
    그런데 가출마녀님의 글은 발렌타인데이가 안중근의사를 가리는 것 처럼 말씀하셔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oun
    작성일
    15.02.14 13:30
    No. 21

    그냥 추모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5.02.14 13:54
    No. 22

    제목부터 약간 시비조같아보이긴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2.14 14:18
    No. 23

    흠 제가 실수 했군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몇번을생각하고 글을올려야하는대.....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5.02.14 18:15
    No. 24

    16일엔 하루종일 금식하시고 소복입고 통곡하세요 꼭이요. 김정일 생일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5.02.15 03:23
    No. 25

    김정일생일날제가외 소복입고 통곡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5.02.14 15:02
    No. 26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일이죠.
    굳이 남에게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5.02.14 15:39
    No. 27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 당한 날이라는 것을 알고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이 정말로 안 의사에 대해 알고자 했고 기리고자 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단지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이기 때문인지 묻고 싶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에코맨
    작성일
    15.02.14 17:39
    No. 28

    헉 님.. 너무 노골적으로 솔직히 묻잖아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5.02.14 15:55
    No. 29

    그래도 덕분에 오늘도 하나 배웠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4 16:09
    No. 30

    생일 외에 수정착상 된 날짜도 챙겨서 기념해야할것같은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5.02.14 16:37
    No. 31

    그래서 태극기 다셨나요? 인증샷도 같이 올리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5.02.14 17:51
    No. 32

    에휴 깝깝하네.. 불쌍한데 도와줄 방법이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백수마적
    작성일
    15.02.14 22:56
    No. 33

    왜들 이리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068 태어나서 처음으로 포맷을 했습니다. +2 Personacon 엔띠 15.02.14 1,000
220067 발렌타인 데이하니... +12 Personacon 적안왕 15.02.14 964
220066 발렌타인데이 악성코드 주의! 카드나 고백메일 열면 감염... +14 Lv.61 정주(丁柱) 15.02.14 1,215
220065 글을 쓰면서 가장 빡침을 느낄 때 +7 Personacon 명마 15.02.14 970
220064 주말인데 너무 잉여로워서 뻘짓을..... +6 Lv.67 사랑해달곰 15.02.14 891
220063 5년전과 달라진 전자담배 +7 Lv.60 카힌 15.02.14 1,131
220062 발렌타인데이는말이죠 +10 Lv.63 가출마녀 15.02.14 887
220061 스포츠물 왜 이리 재미있니... +8 Lv.99 프리저 15.02.14 1,111
» 여러분 오늘다들집에 태극기는 거셔나요? +33 Lv.63 가출마녀 15.02.14 1,327
220059 김민구는 진짜 불쌍한 선수네요ㅠㅠ +18 Lv.25 시우(始友) 15.02.14 1,285
220058 타임머신이 꼭 필요합니다. +2 Lv.55 짱구반바지 15.02.14 722
220057 소설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5 Lv.1 이재야. 15.02.14 1,031
220056 퇴근 관련하니 생각나는 가우스전자의 명짤 +2 Lv.43 만월(滿月) 15.02.13 1,222
220055 의사가운을 보면 나는 생각. +4 Lv.1 [탈퇴계정] 15.02.13 983
220054 사람이 몇살까지 살수있는지 아세요? +16 Lv.1 [탈퇴계정] 15.02.13 1,134
220053 나치제복이 참 멋있네요. +9 Lv.1 [탈퇴계정] 15.02.13 1,341
220052 쉿! 비밀이야. +4 Lv.15 감감소 15.02.13 954
220051 유튜브 iframe은 안될 거에요... +3 Personacon 적안왕 15.02.13 1,705
220050 좋은 소설의 문제점..... +8 Lv.23 빙검류 15.02.13 1,207
220049 어, 우측에 선전들...?? +2 Lv.34 고룡생 15.02.13 916
220048 코난 목욕탕과 찜질방을 가다.. +4 Personacon 피리휘리 15.02.13 1,709
220047 이제 사이트에서 해킹당하면 그냥 노답입니다. +9 Personacon 피리휘리 15.02.13 1,467
220046 재밌는 세상입니다. +21 Lv.55 짱구반바지 15.02.13 1,628
220045 비평 +5 Lv.1 [탈퇴계정] 15.02.13 997
220044 소설에 bgm 삽입? +14 Personacon 가디록™ 15.02.13 1,037
220043 정말 불편한 칼퇴. +9 Personacon 엔띠 15.02.12 1,167
220042 일러 단가가 엄청 올랐네요. +12 Lv.40 지하™ 15.02.12 1,349
220041 외면하기 힘들었던 딸기의 색. +4 Lv.24 약관준수 15.02.12 1,188
220040 나에게 말을 거는 여인은 왜 정상인이 없을까? +5 Lv.24 약관준수 15.02.12 1,058
220039 미어 vs 실바, UFC 헤비급 화학대전? +4 Personacon 윈드윙 15.02.12 93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