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 조사를 볼때마다 청년들의 결혼관에 대한 생각이
옛날만큼 그리 높지 않다라는 걸 실감하네요.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한 가장으로 결혼을 이루고 애기를 낳으면
더욱 삶이 쪼그라들어 살 수 없는 세상...
이런 각박한 삶때문에 사람들이 결혼을 포기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부모님으로 부터 이 땅에 태어나게 되었으니
우리들도 결혼을 해서 씨앗을 뿌려 내 2세들이 뛰 놀 수 있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가끔 듭니다.
혼자 있는게 편하다지만 그래도 혼자 쓸쓸히 늙어 죽는 것보단
곁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다는 면에서 혼자보다 더 행복한 것은 사실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결혼을 의무로 생각하지 않는 젊은이들을 볼때마다 한편으론 수긍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좀 너무 한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우리를 낳은 부모님들도 그렇게 힘들게 사시면서 자식 세끼(욕 아님ㄷㄷ)들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는가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부모님들 낙 중에 하나가 자식들이 커서 결혼해서 낳은 손주들을 보는 낙인데 말이죠.
아무튼 요즘 한국에서 애낳고 가장 노릇 하는게 참 쉽지 많은 안은것 같아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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